[중얼중얼...] 듀쇽3 그냥 자가수리해서 써야쓰겄네...

지난 4월달에 플3을 중고로 구입했는데 전주인이 얼마나 격렬히 게임을 했는지 왼쪽 스틱 기둥부분이 다 갈렸고 진동도 미세하게만 울리더군요.

지금껏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겜하다보니 이게 진동도 약하고 스틱 기둥 갈린 부분때문에 게임하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하나 새로 구입해볼까 했더니 가격도 만만치 않고...

해서 부품 구입해서 스틱이랑 진동을 자가수리 해볼까 하는데 잘 될랑가 모르겄네요;;;

인두랑 납이랑 드라이버도 구입해야할 것 같고...

그래도 수리해서 쓰는게 새로 구입하는 것 보단 돈이 덜 들겠지... ㅠㅜ

[스윙.park]

저도 다 뜯어서 수리해본적 있는데
다시 재결합할때 힘들었어요
그래도 돈 아껴서 뿌듯햇다능!

[도토리묵처묵처묵]

저도 그런 뿌듯함을 느끼고 싶다능!!

[구름나무]

필요하신 부품이 아날로그 스틱과 진동용 모터라면 제가 그냥 드릴수도 있는데요 '-'

[도토리묵처묵처묵]

헐 그냥 주신다니;;;;
주신다면 저야 너무너무 감사하죠!! ㅠㅜ

[도토리묵처묵처묵]

쪽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름나무님. ㅠㅜㅠㅜ

[애고고]

아날로그 스틱 모듈 교체하는게 아니라면 할만하죠.

[도토리묵처묵처묵]

그냥 스틱만 교체하면 될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모터인데;;;
오랜만에 인두질 하려니 두근두근;;
인두질은 초딩때 라디오 만들때 뺴곤 한번도 안해봤는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