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담배 떡밥 - 개인적인생각2012.08.28 AM 02:5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 전제조건
비흡연자에게 간접흡연 안시키려고 길빵 안하고,
금연장소에서 흡연하지 않는사람은 욕먹을 이유없다.
남한테 피해 안주면 흡연자체는 남이 터치할문제 아님.




2. 흡연권 VS 혐연권 어느게 이김?
"조용하게 공부할권리" 와
"큰소리로 부르고 싶은 노래 부를권리" 가 붙으면 누가 이김?
붙은 장소가
"도서관"이라면 전자의 승리고
"노래방"이라면 후자의 승리임.

그것처럼
금연장소라면 "혐연권"이
흡연장소라면 "흡연권"이 우선함.
근데 공공장소랑 대부분 공간이 금연장소임.




3. 흡연자들의 흡연 장소부족 호소과 흡연장소 설치 요구
ㅇㅇ현재 부족한것도 알겠고 흡연장소 추가설치 요구해도됨.
그래서 거기서만 피면 흡연자 , 비흡연자 서로 편하겠지...

단, 이 주장이 현재 아직 흡연장소가 부족해서
금연장소나 공공장소에서 필수밖에 없다는 변명으로 사용되선 안됨.

담배와 딸딸이의 공통점이
지가 꼴려서 하는거고
남들앞에서 하면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거다.

딸딸이 꼴리더라도 참았다가 자기방에서 지혼자 치면 누가 뭐라 안하지만
자기방에 갈때까지 못참고 공공장소에서 치면 변태인것처럼

담배 말리는데 필데없으면 집에 갈데까지 참았다가 자기집에서 펴라.




4. 흡연자 댓글중에 "오프에선 말도 못하면서 온라인에서면 흡연자 깐다."는 식의 논조

길빵자체가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이고 못배우고 교양없는 행동임.
그러니 길빵하는 사람 대부분은 이기주의적이고, 무식하고, 교양없는 사람이란말임.

근데 이런사람들 특징이 자기가 남한테 주는 피해는 생각못하고
그거 지적하는 싫은 소리들으면
"니가 뭔데?"하면서 기분나쁘다고 펄쩍펄쩍 뛰고 난리침. (못배운 청년이나 아저씨들이 심하다)

담배끄라고 말하면 얼굴붉히고 투닥거릴게 뻔히 보이는데 볼때마다 일일히 다 싸워야 되나?

또 오프에서 "나 길빵하는데 아무도 뭐라안하더라" 면서 의기양양하지마라
지나가는 사람들 속으로 다 니욕했다.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거임.

그렇게 참고 지나갔던 속마음들이 모였다가 멱살잡고 싸울일없는 온라인에서 터지는거지
오프에서 참고도 온라인에서도 흡연자 비위맞출라고 간접흡연 싫다는 얘기 닥치고 있어야되겠냐?

"서울역 노숙자들 땜에 더럽고 냄새난다. 역사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 는 댓글 쓰려면
서울역 노숙자한테 직접 면전에다 더럽고 냄새나니까 꺼지라고 말한사람만 댓글쓸수있나?




5. 비흡연자들에게 간접흡연 가지고 왜그렇게 오버질이냐? 하는 댓글

지나가는 아줌마 엉덩이 만지고나서 아줌마가 성희롱이라고 화내면
"강간한것도아니고 , 만진다고 닳냐? 니남편도 만지는데 왜그렇게 오버질이냐?"
하는거하고 다를바없음.

그리고 간접흡연 내수명 0.1초라도 갉아먹을 확률이 0.1%도 안됟다 하더라도
이건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아무 잘못없이 싫은일 당하면 기분 나쁘다고...


댓글 : 17 개
여지껏 담배 논제로 본글중에 제일 개념글 이네요...
다들 흡연자 와 비흡연자로 나뉘어서 너무 감정적인 글만 싸지르던데
글쓰신걸 보니 비흡연자 이신듯 하네요
전 오랫동안 흡연하다 지금은 끊어서 (한 4년 됐네요) 양쪽 의견다 존중합니다.
너무 감정적이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서로가 자기생각만하니... 결국에는 흡연자도 비흡연자들도 자기네들 생각만 하고 글쓰니 문제지요. 흡연자의 입장에서 친구만날때나 주위사람 만날때 담배냄새 싫다고 한 친구가 있다면 몇시간전부터 일부러 담배 안피고 만나기도하고 하는데...
가까운 이가 흡연자라면 적어도 말은 해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흡연자도 간접흡연나쁘다는거 알고있고 아무말없으면 암묵적인 동의라는 말도 있잖아요.
간접흡연은 직접흡연의 평균 33%정도의 악효과가 있다는 것이 수년 전 연구결과 발표가 났죠

그리고 흡연권과 혐연권은 아까 어떤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둘 다 행복 추구권을 놓고 싸우는 게 아닙니다.
흡연권은 행복추구권이지만 혐연권은 행복추구권에 생명권(건강권)까지 포함됩니다.

흡연자는 건강을 포기하고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로 담배를 피는 거지만
비흡연자는 건강을 포기할 생각이 없으며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거니까요.
네 저 비흡연자입니다. ㅎㅎ
근데 사실 솔찍히 개인적으로는
담배냄새 워낙많이 맡다보니 별로 민감하지 않아서
옆에서 피든말든 별로 신경안씁니다.
친한 친구, 선배들 옆에서 담배 피는 사람 많은데 걍 놔둡니다.ㅎㅎ

위에 글은 일반적인 비흡연자 입장에서 적은 일반론적인 얘기입니다.
잘썼네요
담배 피는 장소가 점점 줄어들다 보니, 정작 흡연자들이 어디서 피어야 하는지도 혼동이 왔나 봄.

집앞에 커다란 교차로 신호등 사거리가 있는데 ,신호등 건널때마다 담배 피면서 가는 놈들 많이 봄 .
사람 좀 많이 건널때면 뒤에 사람들 수십명이 그 사람 뒤에 걸어가면서 연기 다 흡연하고 인상쓰고
정작 본인은 무신경 룰루랄라..

문제는 이런 무개념인들이 너무 많아 하나,둘 얘기하기도 버거울지경..
암만 TV니 광고니 해도 필놈들은 아무데서나 피워댐
한날은 얘기했더만 "인상 졸 쓰면서 걍 피해가세요~~"

진짜 참다참다못하면 뒤통수라도 후려갈길날이 올것같음
이런게 바른소리죠

금연을 해야될 구역에서는 비흡연권이 우선이 되고 그 외에 장소에서의
흡연은 남에대한 권리침해이기 때문에 그에 관련해 자신이 기분이 상함은
2차적인 문제인거구요

금연구역에선 당당히 비흡연자는 자신의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막을수있는
권한이 있는거고 흡연구역에선 흡연자의 배려를 원해야지 그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방지할수있는 권한은 아무겄도 없는거구요

많은 비흡연자들은 그걸 알고있죠. 그게 사회생활이란것도 알고
다만 아직 자존감이 쌘 나이거나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자신이 우선시되어야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공간에 모이니 어처구니 없는 개소리가
유발되는것이고
누가 개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젊고 자존감이 쌔기때문에
흡연에 대한 반감을 싸잡아 개소리로 몰아낼 기세...와 대단하십니다.
ㄴ말을 못알아듣는 자가 개소리겠지요?

기본적은 비흡연자가 내새울수있는 권리를 넘어선 도에 지나친 흡연자에대한
반감의 표시를 말한거자나요. 이전에 누가쓴 밖에서 피고 들어왔는데 옷에 냄새가 배긴다 밖에서 담배피고 헐떡거리며 지하철 탈거면 타지마라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서 맥여줘야 뭔맛인줄아나?

어쩜 그렇게 지가 보고싶은 문장만 필터링해서 잘보는지 ㅋ
그래서 그게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젊고 자존감이 쌔기 때문입니까?
누가 멋대로 일반화를 시켜놓고 필터링 타령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개소리 일지도 모르지만 흡연 논란으로 뭐라 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렇게 잘 알고 방법이 있으면 국회의원 당선되서 법안 상정하세요. 머리, 입, 손가락으로 하지말고 행동을 보여주세요 주장만 펼치지 말고 참고로 본인은 금연 중이며 3년째 진행 中
Innovational//당연한거 아니유?
개인의 권리자체를 자제해야되는곳을 넘어선 그 이외에 곳에서의 발생되는.
과도한 자신의 권리에 대한 요구는 그것을 모르는 자들이 요구하는
권리의 이해가 배제된 개인주의일뿐이지.

실예로 봐서 자신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 주변인이 꽃밭에 같다가 왔다
그걸안 자신은 알레르기가 있기에 그 사람에 거부감을 느끼고 건강에 걱정이
된다 그러니 주변인들은 꽃밭이나 꽃가루를 묻히고 올 환경에 있으면
안되고 그러하면 뭔뭔새끼다

이런주장이 말이되는건지 생각이 없이 자신만 생각하는 머리에서 나온건지도
파악이 안된다면 더이상은 naver
一目瞭然// 확실히 개소리네요.
내주변엔 이렇게 숨막히게 까탈떠는 사람들이 없으니 다행이네
아니 원래 여기에만 엄청 모여있겟지
암만 논리적인 척 해봐야 결국 담배피는 니들 다 개놈들 이란얘기
왜냐 담배피는 사람중 대부분이 실내 금연구역에서 참다가
흡연구역이 제대로 없거나 하면 밖에 나가서 대충 사람들 없는데서
피우거든 99%는 근데 사실 어쩔수 없음 사회풍토가 금연을 강조하게된지
따지고 보면 얼마 안되었거든 그러다보니 흡연자 비흡연자 다들 불편하게
시스템이 아직 잘 안되어있음 차츰 좋아져야 하겟지 물론 흡연구역 많이
늘려주어야함 근데 그건 그냥 개소리로 치부한다니 ㅋㅋ 참 말섞기 싫은 부류들인데
아무튼 난 흡연구역 없는 건물에서는 나가서 사람없는데가서 담배 피울것임
욕많이 하던지 말던지
난 루리웹 무서워... 왜이렇게 득달같이 달려드는건지...

분명 자기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도 흡연자가 있을텐데 사람으로 안보는거 같음

남한테 피해안주면 상관없다라는 식의 표현으로 덮을려고 하는데 암만봐도 흡연자들 매도하는글
나도 루리웹이 무서움. 흡연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인종이 많아서...
내 주변 흡연자들은 담배냄새도 안 나게 하려고 흡연 후에 입을 몇번은 씻고
옷 냄새도 조심에 조심을 하고 그러는데 여기 흡연자들은 뭐가 이렇게 당당함?
요즘 세상에 흡연자들은 약자인 거 모름?
담배 얘기 나온마당에 잡솔 좀 하고 가겠습니다.
저도 담배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정도로 애연가였습니다.
한 십수년을 담배를 피웠더랬죠
저희집도 어릴적부터 아버님 어머님 두분다 담배를 태우셔서 그런지
제가 학생때 담배 피우다 걸려도 별말 씀 안하셨더랬죠
지금은 담배를 끊었습니다. 횟수로 4년 되었구요
아버님 돌아가신지도 4년 되었습니다.
특발성 폐섬유증과 암 합병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나 평소 담배를 많이 피셨기 때문에
무관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담배를 끊으리라 생각한적이 없었습니다만
아버님 투병하실때 간병하면서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폐병이 얼마나 처참하고 서러운가 하면 다른데는 다 멀쩡해도
숨이 쉬어지지 않아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차오르니 말그대로
산송장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강인하시던 아버님이 의사선생님 가운을 붙들고 제발 숨 좀 쉬게 해달라고
하는 걸 보고나서는 다시는 담배를 입에 댈 수 조차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주위사람들에게는 무조건 금연해야한다고 설교하고 다닙니다.
학교다닐때 저때문에 담배를 피기시작한 친구도 여럿있는데도 말이죠
금연하고 나서 담배 피울때는 모르던 비흡연자의 불편함도 최근에서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간접 흡연의 불편함이라던가 그 역겨움이라던가...
사실 담배를 피울때는 대걔가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하고 같이 모여서 피우다
보니 옆에서 담배연기좀 쐔다고 그렇게 싫을까? 괜히 유난 떠는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저도 금연하고 나서야 알았으니깐요....
저도 담배 꼭 끊으라고 권유하고 다닙니다만 사실 담배 끊는다는게 무척 어렵습니다.
국가에서 공인한 마약이라는 말이 거짓이 아닙니다.
실제로 KT&G가 Korea Tabacos & Ginseng 에서 korea tomorrow & global 로 민영화 되기전에는
주요 국책 사업이었으니깐요 흡연자들이 흔히 얘기하는
우리가 세금 더 낸다 라는 식의 농담도 딱히 거짓은 아닌거죠.....
요즘은 금연인구가 많이 늘었습니다...또 특히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담배 안피우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흡연자들과 마찰이 잦네요...
흡연자는 비흡연자의 불편을 못느끼고....
비흡연자들은 자신들의 권리만 내새워서 흡연자를 너무 몰아 세웁니다.
예전에는 담배를 길에서 피우던 어떻던 오히려 담배를 권하던 사회풍조가
있었기 때문에 딱히 문제라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지하철 옥외 역사는 흡연구역이었고(재털이가 따로 있었습니다.)
기차에는 칸마다 복도에서는 흡연이 가능했었습니다.
언젠가는 별로 문제도 아니었고 당연시 했던것이
요즘에는 금연과 건강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중공간에서의 흡연은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죠
그럼 안피우면 되지 않느냐? 라고 비흡연자들은 말합니다.
그건 법으로도 정해놓았고 당연한거지요 네 맞습니다. 피우면 안되겠지요
근데 제가 예전 흡연자 입장에서 봤을때는 힘든 점이 많습니다.
일단 금연장소는 확대되어가는데 흡연장소는 전혀 늘지 않습니다.
비흡연자의 권리와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흡연자를 하루아침에
비흡연자로 만들려고 할 것이 아니라
특정 구역마다 흡연공간을 만들어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확실히
분리해야한다는 거죠....삼성역 메가박스 영화관 안에는 흡연실이 있습니다.
환기시설과 공기정화 시설을 갖춘 흡연 시설이죠 공공 장소이지만 흡연장소
하나 마련한 것 때문에 서로 불편함 없이 영화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무조건 금연구역만 확대하고 범칙금만 먹이면 흡연자들은 딱히
갈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무지막지한 중독성 때문에 불법일지라도 피우게
되죠 실제로 금단현상은 어마어마 합니다. 이건 비흡연자 분들은 절대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흡연자 비흡연자 둘다 공존 하기 위해서는 금연공간 확대
대신 반드시 작은 흡연공간이라도 마련해둘 것(의미 없이 열린공간 구석에
흡연공간 이라고 할게 아니라 전문적인 시설을 갖춘...)
그렇게 서로 온전히 분리 시키고 나서 금연 캠페인이나 금연 클리닉의 대중화
확대를 통해서 흡연인구를 점차 감소를 시키는 방안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흡연자분들의 불쾌함과 짜증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담배가 의지대로 안피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좋은 방향으로 서로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인장님한테 죄송하네요 너무 잡솔을 싸질러서 죄송합니다. ^^;;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