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한 음악] 흔한 원더걸스 밴드 - Tell Me2015.08.09 AM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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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때 드럼이랑 기타가 너무 ROCK적인 걸로 나와서 저도 좀 하드한 음악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예상을 완전히 빗겨가더군요...

이 부분에서 실망하신 분들은 혹 Rammstein, Dream Theater같은 무대를 기대하셨던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래도 노래들은 좋으니까 상관 없 ㅠㅠ...

옛날 곡을 밴드버전으로 연주하는 등 다른 모습 보여주는 건 좋군요.
댓글 : 7 개
전 이게 뭐하는 짓거리냐라는 느낌만;;;;
텔미는 반주만 떼서 보면 너무나 단순한 곡이라 굳이 합주의 형식을 보여줄 필요가 없지 않나요? 아이돌 춤 추는 데 최적화된 곡인데;;;
드림시어터를 바라는게 잘못된거 같은데?
미국병 걸린 제왑피 생각하고
원더걸스 보자니 그저 안타까움만

티저의 기대치는 진짜 밴드가 나오나 했는데,(이번엔 제대로다!! 생각함)
무슨 악기 걸치고 춤만 추고 앉아 있으니...참.. jyp는 원더걸스를
점점 이도 저도 아니게 만들고 있네요..
드림씨어터는 무슨 말도안돼는 얘깁니다. 락흉내라도 내주면 환영이었는데,
연습은 확실히 많이 한거 같지만, 차라리 티저를 그렇게나 기대갖게 안했으면
이해라도 했을듯하네요.
지금 감상으로는
딱 감정팔이 ㅜㅜ 이전의 원더걸스는 없다...
80년대에 이런 신스팝 밴드 많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스핀미로 잘알려진 데드오어 얼라이브같은 그룹이 있죠. 그런 명밴드와 비교할 바는 안되겠지만 손을 보면 실제 연주든 핸드싱크든 연주를 하는 방법은 알고 있는것같고(해당 음이 나오는 프렛을 짚고 있음). 별로 까일부분은 없는 듯 한데
대한민국 록 리스너들의 고질적 문제인
1.밴드의 신성화(쥬다스프리스트도 영국에선 동네 라이브하우스에서 출연하는데?)
2.연주자의 계량화(고음, 속주, 테크닉만 따지고 미만잡)
3.자기가 좋아하는 그룹의 격(?)이 높아야 자기격도 높아지는 듯이 착각하는 점
뭐 이런게 종합되서 혹평이 나오는듯. 음악은 그냥 즐겨야 합니다.
뭐여 앨범속 노래가........ 기타반주가 전혀 안들리는디??

드럼소리랑 미디음빼고는 ㅡ.ㅡ

기타는 왜들구잇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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