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비 윤희&하나] 사랑B? 융랑B?2012.03.01 AM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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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s 김윤희 (한국대학교 가정대생/21세)

미대 앞 벤치, 안개꽃 꽃다발, 그날 내리던 비, 함께 본 저녁놀, 행복했던 바닷가
그리고 그와 함께한 스물한 살의 봄, 여름.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것들...

긴 생머리, 하얀 피부, 하늘거리는 원피스와 흰 양말. 윤희는 수수하고 청초한 외모를 지녔다.
웃음 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 없는 웃음이...
노래 속에 나올 것만 같은 아름다운 그녀.

좋은 가정 환경에서 곱게 자랐을 것 같은 이미지이지만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탓에 여러개의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때문에 또래친구들처럼 음악다방에 가서 음악을 즐기고 남자를 만나는 건 자신에겐 사치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윤희가 속마음을 털어놓는 건 그녀의 일기장에서 뿐이다.

http://www.kbs.co.kr/drama/loverain/making.html
댓글 : 3 개
  • Kina
  • 2012/03/01 AM 04:07
별 빛이 내린다
유리는 패션왕에 나오고

써니는 MTV 음악프로 진행..

잘 나가네요.
이거 전에 우리학교에서 촬영하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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