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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반올림’ 서태지 열혈 팬 고등학생 역할2013.05.16 PM 04:18
2003년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1>로 데뷔.
주인공 이옥림(고아라 분)의 친구 서정민 역 소개
서정민 은성 / 자기 할 말 다하는 이지적 당당함
자기색깔이 분명한 똑부러진 모범생 스타일.
자신이 생각하기에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되면
남들이 쉽게 꺼내지 못하는 이야기도 툭툭 해버리는 당돌한 면도 지녔다.
외모와 행동에서 풍기는 차가운 이미지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정민을 어려워 하지만 알고보면 재밌고 엉뚱한 구석도 많다.
특히 배고플때는 극도로 우울해져 평소 그녀답지 않게 징징대기도 하고,
일단 친구가 되면 좋아하는 서태지 얘기를 흥분해서 늘어놓으며 장난도 잘친다.
옥림과 비교해 감정표현이 서툴뿐 알고보면 따뜻하고 여린 마음을 갖고 있다.
서태지-이은성 결혼
그야말로 전격적이었다.
서태지는 15일 오후 3시10분쯤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은성과 조만간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아울러 서태지는 자신의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에
‘나의 오랜 친구들에게’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팬들에게도 결혼 계획을 밝혔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이 보도자료는 서태지가 직접 작성했으며,
이틀 전인 13일 소속사 측에 발표 계획을 이메일로 알렸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던 소속사 측은 이 메일을 받고서야
서태지가 최근에 한국에 돌아온 것을 알게 됐다.
보도자료에는 서태지와 이은성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서태지는 이 사진을 “최근에 찍은 장난스러운 모습이 담긴 셀카도 한 장”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 찍은 장난스러운 모습이 담긴 셀카도 한 장?
“예전부터 그의 음악을 좋아했지만 직접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서태지 씨가 동료와 스태프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멋진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만 했는데 운명처럼 그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의외로 평범하고 지나치게 소탈한 그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
이은성은 인명여고 재학 시절부터 서태지의 팬으로 알려졌다.
“이은성이 평소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었다”
“서태지 음악을 매우 좋아해 항상 서태지 음악을 들으면서 다녔다”
댓글 : 2 개
- 아이아이캡틴
- 2013/05/16 PM 04:38
'평범' '소탈' 두단어는 연애기사에 자주 나오넹
- 까치발
- 2013/05/16 PM 04:41
원래 연예인이 가져야할 기본 덕목이 평범과 소탈이고요.
성격차이 등으로 헤어지게 되더라도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는
쏘쿨함 정도는 갖춰줘야 인지도 있는 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격차이 등으로 헤어지게 되더라도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는
쏘쿨함 정도는 갖춰줘야 인지도 있는 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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