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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 내가 뭔짓을 한거지2013.04.02 PM 12:49
아는 여자동생이랑 술먹다가 그만 만취해서 겁나 들이댐;
부비적부비적... 한건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 어떻게 했는지는 기억도 안나고
평소에 호감이 있는 상태인지라 취기에 막그런거같은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카톡에다가 미안하다고 빌어놨는데 그걸 보낸 기억도 없음;
몇마디 나눠보니 크게 화난거같지는 않은데 결국 문자니 실제로는 알수가 없고
나름 잘되간다고 생각했는데 헛짓거리를 해버려서 물거품되는건 아닌지 걱정
일단 오늘저녁 퇴근하고 찾아가 봐야겠음
하아...ㅡ_ㅜ
오해가 있는듯하여 ...아니면 내가 글을 못쓰던가
술처먹고 쿵덕쿵덕한게 아니고 걍 내가 막 앵긴거임....
집에는 대체 어떻게 온거지; 바래다 준건 기억나는데 들어가는거 보고 기억 끊기고
택시를 탔는데 어떻게 탔는지도 모르겠고
그 맛탱이 간 와중에 잃어버린게 없는것도 신기하고 전화기 충전까지 꽂아두고 잤네;;
댓글 : 11 개
- 부레이스테이
- 2013/04/02 PM 12:51
음주상태로 심신미약이었으니 양형을 구한다고....
- 충전완료
- 2013/04/02 PM 12:52
ㅜㅜ
- 청오리
- 2013/04/02 PM 12:56
ㄷㄷㄷㄷ
- 세일상사
- 2013/04/02 PM 12:56
그리고 글쓴이에게 고소장이 날라옵니다
- 경:선진위탁경영:축
- 2013/04/02 PM 12:56
그렇게 사랑이 시작되고 솔로부대 탈출
--이 시발 쿰--
--이 시발 쿰--
- 연유사랑
- 2013/04/02 PM 12:57
ㄴ꿈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요...
- 주말의명화
- 2013/04/02 PM 12:58
증거가 있으니 힘들겠군요 일단 당신은 묵비권 행사할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지금부터 말하는 모든 발언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서에서 뵙죠
서에서 뵙죠
- 아찔한마눌낑깡
- 2013/04/02 PM 12:59
술이 웬수 ㅠ_ㅠ
- 엔쒭
- 2013/04/02 PM 01:08
에구구구구.......;;;;;그 어색함 으으 으으 제가 더 어색어색할거같네요
- 할렉스
- 2013/04/02 PM 01:25
예비범죄자네
- 시라노3
- 2013/04/02 PM 01:42
헐.. 거짓말 탐지기 대비책 미리 마련해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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