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ary] 예수 관련해서 이해가 안되는점.2014.04.26 PM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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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태어나고 자란 나라는 이스라엘
고향은 나사렛 이라는데...

대한민국에서 멀리 떨어진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이

어쩌다 관계도 없는 이 나라까지 퍼져서 신도가 생기고 개독이 생기게 된건지 의문이 참 많이 드네요.

단군이라던가 개불교 라던가

이런게 생기면 좀 나라에 맞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댓글 : 22 개
예수와 붓다, 공자와 같은 선현들이 남긴 흔적이 그만큼 훌륭하고 인간을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이 첫째 이유가 되겠습니다만 그 이유만으로 이토록 사도를 자칭하는 사람이 널리 퍼진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이 안타까운 꼴을 만들기도 하죠
  • rudin
  • 2014/04/26 PM 04:08
기독교는 선교활동을 적극 권장하니까요. 일명 대항해시대라고 불리는 중세 시대부터 많은 유럽의 선교사들이 배를 타고 세계 곳곳으로 터났고, 그들 중 일부가 이 동방의 끝자락까지 오게 된 거죠.
서양의 역사를 말할때 가톨릭을 빼면 얘기하기 힘들정도로 로마제국이후 서양국가에 깊게 신앙으로 뿌리박혀서 그렇죠.
개인적으로 신이나 이런것들을 믿진 않지만 종교자체를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것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자들이 생겼고 지금에와서 이렇게 변질된거라 봅니다
종교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대표적인 예로 이슬람 애들이 성전이란 이름 아래 무차별 테러를 하지만 코란 어디에도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죽이라는 이야기는 없죠.
사막도 없는 나라에서 사막잡신을 믿으니 좀 웃기긴하져
친척때문에 딱 한번 교회간적이 있는데
인간 할짓이 아니더군요
아멘~아멘~거리고 그거 빈다고 소원 이루어지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그시간에 친구들이랑 놀거나 집에서 낮잠자거나 공부를 하는게 이득일듯싶습니다
솔직히 ..종교를 안믿는입장에서 예수가 이루었던 기적이라는것들이 시대적으로 지금 태어났으면 과연 정말 기적이었을까 싶음.. 그시절이야 뭐.. 정상적인 여자도 마녀로 아무렇지도 않게 몰고 그런때라..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책이 성경이고 신도도 가장 많은게 기독교죠
종교를 일종의 잘 만들어진 픽션이라고보면 그 중 성경의 완성도와 양이
가장 높고 방대한 편입니다. 즉, 사람들이 많이 신봉하는덴 이유가 있다는거죠
특히 퍼질수록 이야기가 덧붙고 재생산되고 하는 측면도 강하고요.
종교간 우위를 따지는건 의미없겠지만 기독교가 가장 많이 퍼진건 이유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우리나라 개독들은; 뭐라 할말이 없긴해요
성경의 완성도?...성경 자체가 중동토착신앙과 다른경전을 짜집기한건데..완성도라니...ㅋㅋ
뭘 완성했다는건가요?...창조론?..아니면 예수의 놀라운 기적?...
짜집기건 뭐건간에 말이죠. 성경이 독창적이라는 이야기는 꺼낸적이 없습니다;
아담 이브부터해서 노아의 방주 그리고 예수의 등장 및 죽음 부활
드라마적 요소가 다분해서 사람들에게 인기끄는 이유를 알거 같다는거죠
강대한 로마 국가가 통치를 위해 채택했으니, 이렇게 된거겠죠
국가통치에 있어서 종교는 좋은 수단 중 하나니까요
종교에 이유가 어딨나요 그냥 믿는거지
돈만 되면 어디든지 갑니다 ㅋ
나중가면 스타워즈 포스가 함께하길하면서 신흥 종교가 생길지도요
종교가 좋은점이 많을까요 나쁜점이 많을까요? 바보아니면 사기꾼만 득시글득시글
제국주의때문이죠.
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선교사부터 보냈으니까요.
판타지 소설 재미있잖아요.
신도가 그만큼 많다는건 그만큼 돈이 된다는거겠죠?
진짜이기 때문에 파급력이 이만큼 센 거님. 성경 한번만 읽어보셈. 그당시에 파격적인 가르침들의 연속임. 얼마나 중요하면 달력의 기준으로 예수님 탄생 전후로 나누겟습니까? 종교가 퍼진것이 아니고 진리가 퍼진 것임. 예수님 오기 전에도 하나님은 계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 알만한 것들 충분히 보이셧지만 인간의 죄때문에 신성이나 자연에 있는있는 증거들을 보고도 볼 수 없었던 것. 판타지는 상상속에서 나온 거고요. 성경은 모든 지명이 다 남아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빌론이란 나라는 성경에나 등장하는 나라로만 알려졋엇는데 이미 알고 있듯이 후대 조사를 통해 존재한다는 걸 알게됏죠. 몇천년된 책중에 성경처럼 사본이 많고 원문그대로 그리고 자세하게 기롣된 책은 없다고 하버드 고대서적 연구가가 주장합니다.
영어로 7월은 율리우스, 8월은 아우구스트 인 것만 봐도 로마가 대단했다는 걸 알 수 있음
기독교가 교리적으로 훌륭했기 때문에 전세계로 퍼진게 아니고요
우연히 로마라는 당시 최대최강의 국가가 크리스트교를 접하게 되면서 로마 특유의 포용력으로 크리스트교가 로마 국교가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크게 영향을 끼친 종교가 된 것뿐이죠
지금도 로마의 문화, 법률 등등의 영향이 전세계에 남아있는걸 보면 로마 라는 나라가 그만큼 대단했다는 거죠
그리고 크리스트교는 물타기를 정말 잘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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