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프랑스가 부럽다2012.05.08 AM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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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흔히 딩가딩가 왠지 현실보단 낭만 쾌락과 예술을 중시할듯한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게 마련이다(적어도 우리나라 교육에선)

근데 실상 따지고 보면 민주주의 근간은 프랑스부터 시작이다

이 인종(갈리아) 과격하다. 화끈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우수하게 생각되는 나라는 프로인센 계열 국가인데

프랑스 는 그보단 좀 덜 치밀하지만 덜 재보고 질러버리는 쪽으로 더 우수한 것같다

바스띠유 감옥 박살내고 황제 황후 모가지 뎅겅 , 이후 로베스피에르 뎅겅 뎅겅

히틀러 뭐 해보기전에 나폴레옹이 유럽 먹어보려고 하고

나치 점령에도 레지스탕스 활동한것도 프랑스고 우리나라는 손도 못댄(안댐) 친일파 숙청을

프랑스가가장 과격하게 했다 .

잘못도 많이 저질렀지만(많은 전쟁, 식민지) 그걸 청산하는것도 게르만보다 빠르다
ㅡ 물론 자국의 이익이 한해서다.

이번 프랑스대선 을 보몀 또 그렇다

작년 프랑스 대학생 시위대도 보면 우리나라 시위는 정말 얌전하다

이런 정서 17년 쌓이더니 사회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었다

뼈속깊이 친미 친대기업 사르코지 와는 정반대 인물이더라

대선 투표함이 투명플라스틱에 투표율이 보통 80%대에 이른다

놀고먹고 훙청망청 하다가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언젠가는 일어나는게 저 갈리아 놈들이다

우리 선조들도 그랬다는데 이제 언론이 먹혀서 반도 이탈리아꼴로 돌아가고 있다

분연 히 일어나도 모자른데 나하나쯤ㅡ 이런 정서를 함양해준 언론틀에 휩싸여

투표율은 개떡이다. 이러면서 대학생들이 할줄아는건 없으면서 전체국민소득 2만달러룰 아직도 못넘는 국가에서

초봉 3500을 기대하지. 시급 오천원도 못받아 눈물을 흘리면서 노동자인권을 실현할 정치인을 외면하고

막연히 부모님 동향인 정당을 지지하지 그들은 없는놈들 편이 절대 아닌데


아무리 봐도 내 대에서 대한민국 선진화 되긴 글렀다
삼성이 몇조씩 버는건 중동국가 석유부자들과 크게 다를바없다
큰 부가 골고루 나뉘지 않고 특정인에 귀속된 나라를 우린 선진국이라고 하지 읺는다
인식이 깨어있는 프랑스와 우리의 차이다
댓글 : 28 개
사실 프랑스야 말로 혁명국가죠. 흔히들 유럽 선진국 국민들은 정치에 무관심하고 자유를 만끽한다고들 알고 있는데 오히려 투표율도 높거니와 국민들 스스로 자유를 쟁취했다는 의식이 강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국민들 덕분에 잘해먹고 있죠.....
국민의 수준이 나라에 수준인데..
여긴 가망 없어요.
  • RUMIC
  • 2012/05/08 AM 04:43
유럽짱개라고 비아냥거려도 정작 짱개에서 공맹이 나왔으니...
아직도 이민 안가셨어요?
현실은 외규장각 도서 약탈해놓고 기껏 한다는 소리가 대여 형식으로 반환...
장난하나?
프랑스도 2000년대 초반에 투표율이 바닥이라 투표안하면 미친놈당선된다고 난리쳤던 나라입니다...
저도 이 더럽고 좆같은 나라가 싫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부정한 부를 탐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리고 그것을 부끄러운게 아닌 당연한걸로 여기니 더 문제죠
권력으로 부를 축적하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젋은이들 투표율만봐도 이 나라의 미래가 보임
  • spex
  • 2012/05/08 AM 07:45
애네들은 투표 참여율이 대단해요-_-)
저희 학교에 프랑스에서 유학온 애들이 20~30명 있는데 전부다 투표하러 대구에서 서울까지 가더군요
우와 했음-_-;
미친..
잘못도 많이 저질렀지만(많은 전쟁, 식민지) 그걸 청산하는것도 게르만보다 빠르다
>>>> ??? 제정신임? 2012년이라는 시대에 와서도 실질적으로 식민지 유지하면서 그 곳의 피와 살을 당당하게 뽑아먹는 지구상의 거의 유일한 식민유지 흡혈국입니다. 대체 어디서 배우셨기에 그런... ㄷㄷㄷ...



그리고 황후목아지 뎅겅으로 민주주의를 이야기 하는 것임?
정말 지금와서는 세계가 모두 아는 상업계층의 이득을 멍청한 국민들 속여가며 선동한 혁명임.
민주주의 자체를 위한 혁명이라고 추켜세워본들 이득본놈들은 자본가놈들 뿐이었음.
나름 현군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황후에게 별 발바닥같지도 않은 누명 씌우고 목자르는게 민주주의라면 그 썩어빠진 것을 찬양할 논리가 부끄럽지도 않음?

그 혁명이 왜 일어났고 대체 누가 이득을 본건지나 공부좀 하세요.

공부해서 남주나요?
어디서 멍청한 소리 조금 듣고 그게 지식인냥 감탄하지 말고요. 에휴
뭐 투표 독려하는 사진 찍었다고 불법이라니 말 다 했죠.
  • wxxx
  • 2012/05/08 AM 08:03
코코모/ 그 실질적으로 유지한다는 식민지 하나쯤만 좀 말해주지 그러냐? 이렇게 물으면 엄한 나라 하나 들먹이고 시덥잖은 꼬투리나 잡아서 '실질적으로 식민지다.'라고 말할 생각이시겠지.

앙투아네트를 처형한 것은 지금에선 역기능이었다고 비판은 받지만 당시 프랑스의 흉흉했던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던 것이기도 했고, 못된 말이기도 하지만 프랑스인의 기질을 잘 보여주는 하나의 예인 것은 분명한데 너야 말로 그따위 반쪽짜리 지식이나 내세워서 쿨한척하는거겠지.

에휴, 공부해서 좀 남이라도 줘봐라.
에휴... 무식한 wxxx 식민지 하나도 몰라서 저렇게 구걸하는것 봐라... 미치겠다...
에휴...

무식한 니놈이 도저히 못찾는다고 하니까 걍 말해줄께... 도대체 얼마나 무식하고, 또 그 무식한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주위에 초딩한테 물어도 알만한것들을 모른다고 자랑하는지.


일단 뉴 칼레도니아 : 세계적인 관광지다. 이미 86년부터 국제 비 자치지역 리스트에 올라있고, 85년부터 독립투쟁이 있어 온 나라다. 니놈같은 쓰레기들 구경하는 사이 피 흘려가면서 결국 자치권 향상 합의는 이루어 졌지만 그것도 2014년 이후에나 가능한 얘기다.

폴리네시아 : 아무리 무식한 니놈이라도 타히티 라는 섬은 들어봤지?

그리고 그 외에 니놈이 말하는 엄한 나라 하나정도 있긴 하다. 나도 첨 들어보는 ㅋ

에휴... 무식하고 또 무식하면... 좀.... 나서질 말던지...
그리고, 그 잘난 게르만보다 빠른 잘못청산능력?

ㅅㅂ 장난치나.

63년에 독립한국가인 알제리에서 벌인 핵 실험도 모르냐? 미친.
61년까지 4차례 61년부터 66년까지 13차례 지하 핵 실험으로 수도없이 죽고, 오염지역도 그대로 방치했었지만 2009년 되어서야 겨우 천만유로 던지고 끝냈다.
시발... 생각하면 할수록 욕나오네. 그 잘난 게르만보다 빠른 잘못반성이라는게 뭔지나 알고 지껄이냐...
참고로 지금도 그 오염지역은 22배이상의 방사능 수치를 자랑한다. 그 잘난 프랑스 덕에.


무식한거냐? 아니면 똘아이인거냐?
남의 마이피에서 왜들 싸우시나 싶지만.

저도 프랑스란 나라에 좋은 감정이 없는 관계로...

뭐 어쨌든 정권을 잘못했다고 갈아치운것 자체는 나쁘지 않네요...
프랑스가 부러우면 프랑스에서 사시던가...한국은 뭐 가만히 있었나? 독재,군사정권에 맞서 시위벌리면서 싸운 민주투사들은 어디다 냅두시고...?

그러니 현대사를 공부해야되는데 역사를 가르칠려고 들지않으니...저런 잘못된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생기는거지.
  • wxxx
  • 2012/05/08 AM 08:48
코코모/ 대단하네, 뉘집 자식인지는 몰라도 니 싼 애미는 초딩인 너한테도 그런거 가르쳐주는 거냐? 다 집어치우고, 곱게 말하고 논리적으로 반박할 줄 아는 지성인이면 나한에 욕들어처먹기 전에 그런 근거부터 처 말하고 지껄이는게 순서 아니냐? 그 말하는거보니 글쓴이고 어지간히 비문을 말한건 맞지만 솔까말 니가 처음에 싸지른 헛소리도 어지간한 병맛 나는 거긴 하거든? 아, 그렇게 무턱대고 욕부터 해보면 너도 니가 쿨해보인다고 생각하냐? 중2병 쩌는 새끼.
그렇게 부러우면 한국 뜨던가
  • wxxx
  • 2012/05/08 AM 08:51
니 말이 백번 옳아도 상대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태도가 아니라 비난부터 하니까 욕을 들어처먹는거지, 그래, 진중권 교수같이 니처럼 바른 말이랍시고 해도 욕들어처먹는 지성인도 있긴 있어. 근데 넌 그런게 쿨하게 느껴지냐? 그럼 넌 마조히스트네. 아니면 니가 받은 가정교육이 창녀에게 배운것만도 못한거고.
  • wxxx
  • 2012/05/08 AM 08:58
똑같지 비상식과 잘못된 것을 말해도 너 같이 비호감인 새끼와 아닌 새끼의 차이는 차근차근히 근거부터 말하고 비판하는 것과 너처럼 헛소리부터 지껄이고 반박하는 사람들에게 키워질이나 하는 새끼야. 그런게 진짜 논박이라고 생각하면 넌 그냥 남한테 니 어여쁜 지식 몇조각이나 보이면서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키워새끼야. 욕들어처먹으니까 기분 드럽지? 아니라고해도 드러울거야. 드러워라고 일부러 그렇게 말하는 거고 안드러우면 니 양심과 이해능력이 저능아 수준인거고. 부디 앞으로는 좀 주둥이 가려서 지껄이시라고.
프랑스 혁명은 사실 세습으로 권력과 부를 차지한 귀족집단을 무너뜨리기 위한 자본가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이후 자본가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고요.
뭐 왕정국가에서 자본가로 바뀐게 밑바닥 하층민한테는 큰 변화는 아니지만, 적어도 신분제가 형식적으로 일단락되면서 실리와 합리에 기반한 사상과 문화로 탈바꿈 하는데 큰 기여를 준 건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한국도 두명의 독재자인 이승만과 전두환을 국민들의 힘으로 끌어내린 전례는 세계적으로 자랑할거리입니다.
다만, 독재정권 시절 시행한 재벌위주 경제정책의 폐혜로 정치가 재벌들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형국이 되어버렸어요.

이 나라에서는 자본가들이 민주사회를 다시 봉건제로 되돌리는 역할을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다른 어느 나라가 특정 몇몇 기업들이 국가산업의 거의 대다수를 지배하고, 계속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소비자 권리에 반하는걸 방치하도록 놔둔답니까?

도올 김용옥 교수가 지적하듯, 이 나라는 일찌감치 민주화 의식은 갖춰졌습니다.
이 나라가 목표로 삼아야 하는건 민주화가 아니라 반부패입니다.

금권을 장악한 자들이 정치권력을 좌우하고, 이로 인해 국가운영이 비정상적으로 돌아갑니다.
법은 이미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부패가 만연하고, 곳곳에 썩은 돈 냄새가 진동을 치고 있지요.
정치 뿐 아니라 언론과 문화에도 썩은 돈이 흐르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나라가 이렇게 문제 투성이가 된 데, 민족성이니 유전적인 인종차이까지 들먹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 나라가 처한 지정학적 위치나, 바꿀 수 없는 역사란걸 나른 나라와 비교해 봐야 답이 안나와요.
미친 결국 지놈 무식하니까 욕먹은게 내탓이다 이거지?
이런 똘아이 새끼야 옆집 초딩도 아는걸 모른다고 외치면서 그게 자랑스러워서 똘짓하는게 뭐 그렇게 자랑스러운지 진짜 이해가 안간다.
아니면 울 아파트에는 무슨 전국 최고의 영재들만 모여서 사는거냐 ㅡ ㅡ?

문제는 니놈이 항상 어디에건 그런 무식한 글 쓰면서 자랑하는걸 본게 한번 두번이 아니란거다.
백번 옳으면 옳다구나 하고 꺼져. 멍청하고 지능지수 낮아서 남의나라 엉덩이만 빨면 오르가즘을 느끼는 니놈같은놈들 역겨워서 쓰는거지 니놈 기분 좋으라고 글 쓴것 아니니까 기분 나쁘건 말건 내 알바 아니야 이새끼야.

그리고말이야 그런 기초 상식을 교육열 높은 한국에서 모를거라고 생각하고 근거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란 말이 더 부끄럽다 이새끼야. 진짜 뭐 어렵고 숨겨인 이야기들이면 몰라, 이런것조차 모르는데 그걸 처음부터 끝까지 어느부분을 어떻게 모를거라 상상하고 쓰란거냐. 당연한 사실들은 당연히 인간이니까 알겠지 하고 넘어간거지. 니놈처럼 무식할줄 알았냐 이새끼야.
아니.. 여기 주인장은... 자기가 몰랐던 부분이나 잘못 알고 있던 부분에 대한 수긍 이전에 지적질한 사람의 태도와 욕지기에 대해서 부터 까시네....
받아 들일건 받아 들이고 반박을 하시던가...
정 분하면 글 자체를 내리시던가... 쯧쯧.. 누가 중2병이라는건지 원
나치 점령에도 레지스탕스 활동한것도 프랑스고= 무능력 군대의 결과.
민주주의 기원은 그리스 아테네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왠 분들 엄청 내 마이피 글에서 싸우시네들; (제가 글에도 써있다시피 자국의 이익에 한해서라고 했습니다. 프랑스는 착한 나라야 라고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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