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in의 잡담] 연애글들이 올라오기에 저도 살포시2014.02.06 PM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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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길게 캡쳐하는 프로그램이 뭔지만 알아도 좀 태그할텐데 아쉽네요.

간단하게 질문하나 드릴게요.

남자가 다가가는 것을 부담스러워서 피하는 여자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까요?

이제것 서로 좋아한게 아니라 저를 좋아하게 만드는건 거의 실패한지라 더이상 자신을 과신하지 않고 이렇게 여쭙습니다.

조금 멀리사는 여잔데, 그쪽 동네에 친척집에 들리는김에 같이 영화보자고 꼬시는데 부담스럽다네요.

전에도 남자로 다가오는 사람들은 부담스러워서 피한다며 넌지시 눈치를 줬는데, 넌씨눈 같이 그냥 매일매일 들이대다가 영화보러가잔 말을 계기로 피하는게 느껴집니다.

당연히 상대방이 제 뜻대로 되지 않으리란 걸 아는데도 은근히 상처되네요.

일단 지금은 섣불리 다가가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 삼일정도 조용히 있는 상태입니다.

섬바디헬프미 ㅠㅠ
댓글 : 16 개
게이라고 해보세여
원래 그렇게 알고있었음...
동병상련...... 하아..... ㅠㅠ
ㅜㅜ
하지만 원빈이 출동하면 어떻게 될까
빙고
부담은 개뿔 싫어서 그래요 ^^ 겪어봄
그렇겠죠?
먼저 친구로 시작하는 것도 좋을 듯...
그냥 편하게 보고 편하게 이야기하는 포지션 정도로 시작해 보세요...
친구로서 친밀도가 더 높아지면 안될거같아서 좀 적극적으로 했는데 이렇게 되었슴다.
이미 틀린거같은데;;솔직히 여자가 저정도로 말할 정도면 맘이 없으니 들이대지 말라는 듯이 확실해 보입니다.
네 그건 저도 느낍니다. 그렇다고 그냥 깨갱하긴 싫어서 방법을 구하는 거지요.
여자쪽에서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으면 저런식으로 딱잘라 이야기 안함다.
열번 찍어 어떻게든 넘기려다가 상처받느니 빨리 다른 인연을 찾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저 상태에서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것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세요. 그게 이득이예요.
너무 매달리면 자존감만 낮아지며 몸만 축나게 됩니다... 경험담...
비타500님 말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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