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의 잡담] 최근 적는 판타지 초반부. 이대로 가도 될까요?

최근 킹오브판타지에 출품하기 위해 글을 적고 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네이버의 주 연령층은 중고등학생이고 인기작들도 그 연령대에서 좋아할 수준으로 맞춰져 있다고 봅니다.



그런고로 과거 중고 시절에 적던 글을 모티브로 삼고, 정신연령도 한 십년정도 후퇴시켜서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초반 전개를 꽤 많이 생각한 끝에 공을 들여 적었습니다.



초반 5편이 앞으로 읽을지 말지 결정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모니터요원 하던 시절에도 작품을 평가할때 초반 몰입도를 아주 중요하게 봤으니까요.



아무리 후반부가 재밌다고 하더라도 거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그만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라고 스스로는 생각하지만 아직 5편밖에 안되서 어떤지 알 수 없네요.



그러니 한번 봐주시고 평가 부탁드립니다.



이런식으로 쭉 나가도 될지, 아니면 리메이크를 해봐야할지 살펴봐 주세요.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352617

[KRADLE]

힉
중2함
좋아
히이이익
중2로 돌아간 것 같은 키모찌. . . ☆

[KRADLE]

재미도 있고 내용도 재밌고 글도 잘 쓰시고... 가끔 나와바리 같이 요즘 안 쓰이는 단어가(야인시대 유행할 때나 쓰였던 것 같은 단어인뎅 ㅠㅠ...) 나오는 거 빼고는 재밌고 좋아요

[KRADLE]

절라 중2중2한 거랑 라이트노벨 같은 문체는 의도하신 거죠? 그런데 2->3화로 넘어가는 시점 변화는 어색하지 않나 싶어요 이게 뭔 일이당가... 하면서 보다가 한참 뒤로 돌아가서 덧글 보고 알았어요
그리고 이건 사족일지 모르겠는데 스토리 자체가 좀 낡은 거 같아요 마치 페이트나 월희, 작안의 샤나 유행하던 10년 전쯤 이야기를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중2함의 베이스는 언제나 고만고만하지만 유행이란 게 있잖아요 이건 그 유행에 가장 민감한 애들 대상으로 내놓는 소설이고, 그래서 음 스토리를 좀 고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 생각은 그래용ㅠ

[Defiance]

자세한 감상 감사합니다. 베이스가 꽤 오래된건데 낡은 느낌이 나는군요.
2화에서 3화 넘어갈때 시점은 저도 걱정한 부분인데 수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