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느나라의 공주2012.11.26 PM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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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발발 후 영국의 공주였던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인 국왕을 졸라 군에 자진입대 한다.
평생을 곱게 자라 험한 일 한번 해본적 없던 그녀는 보급부대에 배속되어 흙바닥에 앉아 타이어를 교체하고
엔진을 수리하고 탄약을 날랐다. 그녀는 일반 사병과 동등한 대우를 받기를 원했으며, 같은 부대의 사병들에게도
그녀의 성실함에 대해 평판이 좋았다고 한다.
이러한 그녀의 진정성 있는 행동은 당시 사병들의 사기진작에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 여인은 훗날 왕위에 올라
엘리자베스 2세로 불리운다.





댓글 : 8 개
노블레스 오블리제
부모잘만나서 왕된사람도 저러는데 우리손으로 뽑아준 놈들새끼들이 군대를 안가려고 개 발악을 하니 나라가 참 잘 돌아가는듯..
참 비교되네...
천상 왕일세
그 권위에 맞는 행동을 하다 이군요;ㅁ;ㅋ
국민들 위에 군림할려고만 하는 지도자는 지도자가 아니죠~ 독재자 망나니지~
저렇게 서슴없이 자신을 내려놓는 지도자만이 존경받고 사랑받고 그럴텐데~
알면서 안하는건지 모르는건지... 머리가 나쁜건지... 선거기간에 서민코스프레나하고 염병질들이니 원~ 아오~~
근훼할매랑 비교되서 그저 눈물만..
수첩보고 대답하고 없는말 물어보면 눈에서 레이져 쏘는데요 이런거 할리가 없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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