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 사회의 현실2014.07.28 PM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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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 개
프로그램 제목 알수 있나요?
미국 의료보험의 현실을 다룬 영화 식코의 한 장면입니다.
감독은 마이클 무어구요. 의료민영화의 단점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영화죠.
참고로 저 말씀을 하시는 분은 토니 벤(Tony Benn)이란 분이십니다.
영국의 정치가로, 노동당 당수이셨으며, 여러 중요한 자리에 계셨던
분이죠. 옥스포드 대학 출신이시구요. 아쉽게도 올 해 돌아가셨네요.
너도 노력하면 돼 라는 개소리를 믿는 우민들
감독은 마이클무어 인데...'캐피탈리즘:러브스토리' 아닌가요?
저 장면은 식코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저도 계속 기억나는 장면이네요.
영국 의료보험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다 저 장면이 나오죠.
진짜 중요한거 같네요. '자신을 대변해 주는 자'를 뽑는 것.
그래서 운좋게 우리는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얻었었지만. 허망하게도 잃어버리고 말았죠
보면 노동자가 노동자 편 안들어줌ㅋㅋㅋㅋㅋㅋ
지식 => 언론통제
건강 => 의료민영화
자신감 => 빈부격차, 양극화
우리 나라는 완벽한 통제 국가가 되어 가는듯 ㅋㅋ
노동자가 노동운동을 욕하는 기가 막힌 현실인 대한민국에서는 꿈과 같은 이야기죠.

하다못해 그나마 노동운동에 대해 어느 정도 개념이 잡힌 서구권 국가에서도 저런말이 나오는데 다른데는 더 볼 필요도 없죠.

그나마 젊은층들이 많이 오는 루리웹 게시판 여기저기만 봐도 사장님 걱정해주는 놈들이 지천에 널렸는데 말다했죠.
딴 생각을 못하게 살기 어렵게 만들어야 정치하기 편하거든...
먹고 살만하면 딴 생각하고 민주주의 들먹거린다고 윗대가리들이 싫어함..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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