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호선 막말녀2011.12.04 AM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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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댓글 : 19 개
암만 봐도 전 여자가 이상한거 같은데 생각외로 노인분들 욕하시는분들 많더군요...
그만큼 노인분들의 막무가내식 태도에 당하는 젊은 분들도 많다는거
진짜 어그로종자인지 진짜 싸가지 쌈싸먹은 초딩놈들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워요 -_-
저도 버스 일반석에서 기절했다가 자리 양보 안 하려고 자는 척 한다고

한대 맞았는데 그냥 적당히 아팠으면 그냥 넘겼을 건데

이마 살짝 찢어져 피가 나네?

지금 그 새끼 매일 아침 콩밥 서비스 받고 있음
  • 쌀2
  • 2011/12/04 AM 01:18
일단 노약자석이네요. 미친.
누가 먼저 잘못했는지는 저걸로만 봐선 모르겠지만 첨부터 조용조용말했으면 그냥저냥 넘어갔을턴데...
난 애초에 노약자들이 자리에 앉아있는거에 타박하는거 자체가 에러라고 보는데
솔직히 배려심에서 자리 양보해주는거지 그게 필수는 아니잖아?
그런식으로 얻어낸 자리가 과연 미덕인가 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이런식의 사건사고 생겨서 이렇게 공론화 될바엔 외국 처럼 아예 쿨하게 가버리지
시작이 어떻게 된거지?
저 여자가 앉아있으니깐 누가 한마디 한걸로 시작된거 같은데
알고보니 저여자는 임산부고
임산부래요
저 막말녀가 노약자석에 앉아있는걸 뭐라 할수 없는게
저 여성분은 임산부임
일단 시작은 저 임산부가 영어로 할아버지 욕을해댔고 할아버지가 무식해서 못알아처먹을줄알앗다고 중간에 얘기하는거 들으셨을거고.. 할아버지가 영어를 알아들으셔서 할아버지도 열받아서 저리 됫다던데
저 여자가 임산부던 뭐던지간에 이건 아닌거 같은데..
예의자체가 없네...아무리 기분이 나쁘다고
말그대로 임산부라 앉았는데 노인네가 겉모습이 젊어보이니깐
왜앉았냐고 그런듯 그래서 싸운거고
전철에서 싸운거보면 다 노인들하고 싸운거
전철타는사람들 다 이해갈듯 병신이라 싸우기도하지만
노인들 괜히시비텀
여자가 제정신은 아닌듯..
여자는 임산부이니 당연히 노약자석에 앉은거라 잘못이 없고,
옆에 아줌마는 임산부인지 모르고 젊은여자 자리좀 비키라고 한거라 잘못은 있지만 모르고 말한거고..
어쨋든 둘 다 큰 잘못은 없는건데 오해로 인해 싸움이 번진거고..
근데 문제는 여자 말투가 개 싸가지가 없네 어른한테 너가 뭐야 너가 썅년이
진짜 이거에 관한 덧글보면 거의 대부분이

요즘 노인들이 어쩌내 저쩌내 하면서 까는 내용밖에 없다는게 진짜 좀 무섭습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어른이 잘못했다고 계급장때고 반말까나요...저런일 종종있어도 대부분은 자리를 피하거나 좋게 넘어갑니다.

아버지뻘되시는 어른 이겨서 본인은 뭐라도 남는게 있나요? 그냥 그려러니 하는거지....
정확한 상황
여자 옆에 있는 할머니께서 여자 옆에 짐때문에 자신의 아이나 누가 못 앉게 하자
한소리 좀 하신듯 -> 여자가 발끈하면서 대꾸했거나 아니면 임산부라고 공손히 말했는데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시비 트신거거나 둘중 하나이듯 -> 그러면서 여자는 영어로 욕을 함 -> 그걸 할아버지가 알아 들으심 -> 그러면서 할아버지도 쌍욕 사용 -> 임산부도 쌍욕 사용 및 반말 고성
아무리 노인이 잘못했다고 한들 .. 저런식으로 나오는게
여자가 X년이죠 ... 어디서 배워먹을 싸가지야 ... 임산부던 아니던
저건 아닌거 같내요 ... X친쌍또라이년 ... 나중에 지새끼한테 그대로
당하길..
꼰대정신은 대한민국을 좀먹을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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