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게임점이 문을 닫았더군요2012.03.01 AM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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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사는데 도저히 주변에 게임점을 찾을 수 없어서 한번씩 홈플러스 같은 마트에서 게임을 사다가

가끔씩 국전을 가는데 그마저도 요즘에 게임을 사서 하지 않아서 안가게 되더군요

그러다 주변에 한군데 찾았는데...

이번에 홈피 보니까 경영난으로 문닫음 .........-_- 으아니!!!! 맨붕!,,,,,,

폐점할때 30분정도 늦어서 기다려준 친절한 매점인데...ㅜㅜ

확실히 게임업계가 경영난이라 게임점도 잘 안되나 보군요....


흐 아쉽...
댓글 : 8 개
거기다 셧다운같은 정부의 게임 배척 분위기 까지 겹치니 동네 소매점 살아남기가 더욱 힘들죠.
아파트 단지에 드문드문 하나씩 존재했던 게임매장들도 이젠 찾아보기가 힘듬.
저도 동네 자주 가던 곳이 문 닫았을때 엄청 아쉽더군요
걸어서 20분 넘는 거리여도 가깝다고 참 좋아라했는데
정품씨디한장 팔아서 1000원 남기는데...먹고살기힘들죠..
주변기기랑 악세사리 중고로 돈벌이 하는건데..그것도 한계가 있어서
아무래도 동네 겜샵은 운영하기가 힘들죠

PS2 시절처럼 게임이 한창 붐이일어난것도아니고..
정가에서 딱 국전 왕복할 차비만큼 더 받아먹는 우리동네
게임샵은 아직까지 영업중이던데.... 거긴 망하지도 않음...
차비만큼 더 받아도 되니까 있으면 좋겠군요 ㅠㅠ
정가보다 비싸게 팔면 신고하심 되요~
요즘같은 세상에 동네게임점이 살아있으면 오히려 더 신기한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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