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팥빙수 원가의 진실.jpg 2012.08.13 PM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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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댓글 : 28 개
에그...
으헉... 저는 저런걸 먹고 있었네요..으헉 ㅇ0ㅇ;;;;;(멘붕중~!!)
그냥 천원짜리 팥빙수에 딸기우유 바나나우유가 진리
응? 보면 원가 저 정도는 예상되지 않나?
8천원~1만원 크게 파는데 가서 3~4명이서 먹으면 그리 비싸다는 느낌은 안들던데...도대체 3만원 팥빙수는 어딜가야 먹을 수 있는건지;;
팥빙수 안먹음 ㅋㅋ
비싸다.. 근데
'우유하고 연유로 만든 얼음이세요.' 이런 표현이 있는건가요?
하지만 저기에 시설, 인건비, 집세는 포함이 안되어 있겠죠? (-3-)

재료 주고 똑같이 만들라고 하면 못만드는것은 아예 언급도 안하고..
자막을 잘못 입력한건가?
얼음이세요..??
freelife // 존나 귀한 팥빙수라서 팥빙수를 높여 부르는거임
은 개뿔 잘못된 표현입니다
빅빙수가 대세
아이스크림 원가 120원인가 밖에안해요
50퍼 세일해도 남아돕니다
이세상살면서 마진안남기고 원가그대로 파는물건 없어요 ㅡㅡ
음식점하는 사람들은 원가대비 열배정도의 가격은 그럭저럭 합리적이다 생각해도 된다던데 저건 좀 더 비싸긴 하넹
뭔 대단한 궁전급 시설도 아니고... 너무 남는거 아닌가?
커피점이라고 한다면..
마시고난 찌꺼기는 탁자위에 내비두고 그냥 나가면 되는것도 아니요..
주문하면 점원이 가져다주는것도 아니요..
기타 필요한게 생기면 자리에 편히 앉아
점원을 불러서 가져다 주세요 하는것도 아니요..
또 많지도 않은 점원 몇명에게 돈을주면 얼마를 주길래?
아무리 인건비 시설비 따진다고 해도 저는 이해를 못하겟요..
존나 서민이라 그런가봄.

하긴.. 존나게 남으니까 존나게 커피점이 많은거겟지 ㅎㅎㅎ
커피점 많은데 가보면 한블럭 건너 한개수준도 아님..
커피점이 골목길 하나 끼우고 마주보고있엉..
원가만 보면서 살면 먹을수 있는게 뭐가 있나요...
다 감안해서 사 먹는거지 저걸 뭐라 하는건 바보나 하는짓
원가로 따지면 안되는데.. 중간유통없이 각 가게까지 들어가는게 아니죠..
얼음이세요 이런 표현 서비스업 하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데
쓰는 사람들도 듣는 사람들도 어색하고, 틀린 말인거 아는데도 일부러 쓰는건
저런 말투가 상대방 혹은 자신에게 공손하고 높여준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듯
예를 들어서 원가가 200원이면 중간유통 다 거치고 오면 이게 400원 이상 된다고 보셔야할 듯..
ㅋㅋㅋ 생수 원가 생각해보고 사는 사람있나?
명품은 그럼 모르고 사나..
역시 신보라추천한 그 팥빙수가 진리인듯
레벨업! //그런말한마디 해주고 봉사료를 받는겁니다.


에라이.
롯데리아 팥빙수는 참 양심적인듯
원가고 자시고간에 팥빙수 하나를 저 가격 내고 쳐먹고 싶진 않음..
저가격이면 진짜 얼음을 높여 부를만하네 ㅋㅋㅋ
봉사료 보니 호텔 빙수겠죠....
롯데 팥빙수사서 딸기우유랑 같이 섞어서 먹는게 진리 -_-
쥬스사서 얼려먹었는데 옛날엔 물이랑 쥬스원액이 눈에 보일 정도로 분리됐었는데 너무 달아 더 목마름만 부추기는 하드보단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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