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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반게리온 다카포 해변장면 및 엔딩 해석 마지막(사진및내용추가완료) 2021.08.25 PM 05:51
에반게리온 다카포 보고 열받아서 썼던글 처음부터 만족하기 까지
1.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507456&num=21322
2.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507456&num=21338
3.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507456&num=21343
4.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507456&num=21344
해변장면이 이해가 되는거 같으면서도 기다린다고
하기도 했던 애가 마리보고 놀라길래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이해하고보니까 와 미쳤다라고 생각하면서 오랜만에 온몸에 소름이 쫙 돌아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만족하고 하셨던 분들은 이런걸 느끼신거겟죠.
글 다 마무리하고 링크 하나 가져 올려다가 실수로 글 작성하던 탭까지 꺼버려서
다 날라간거 다시 작성한거라 더 못 썼을수도 있는데 부족하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많이 부족한 글 보시기전에 다카포 유이가 막아주는 부분부터 날짜없는 묘비 가사를 보시면서 뷰티풀월드 엔딩크레딧까지 보시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시작 할께요.
명장면
유이가 안노신지 대신 꼬챙이에 찔리자
에바들이 사라지고
거대레이 얼굴이 더 못생겨지더니
날개가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13호기 초호기 꼬챙이도 다시 보여주네요.
곧 거대레이 머리가 터지더니
에바 인피니티와
코어화 될뻔한 개비스콘들이 나옵니다.
동물도 있네요
목적지는 지구 입니다.
지구가 깨끗해졌습니다.
신지가 주소를 잘 적었는지 아스카가 켄이랑 같이 살던 곳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펭펭친구들을 보여주며 종을 보관한 유닛도 잘 도착했음을 보여줍니다.
분더에 탔던 사람들도 제3마을로 돌아온 것 같네요.
장면이 바뀌더니 해변에서 쉬고 있는 신지가 보입니다.
뭘 기다리고 있는걸까요 아니면 바다를 감상하고 있는걸까요?
모래사장이 색을 잃고 스케치로 바뀝니다.
하늘도 스케치로 바뀌었네요.
전부 색을 잃고 그린것 처럼 변햇습니다.
안노신지도 그림처럼 변했고 경계가 애매해졌습니다만 바람이 부는지 머리가 휘청이며 움직입니다.
이제 대놓고 콘티 처럼 변해버렸네요.
콘티 그림처럼 변한 안노신지 이제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얼굴을 확대해주며 움직입니다.
에바가 바다에서 올라오네요.
놀란 안노신지는 밀려나온 파도에 맞아 온몸이 젖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해했다는 듯이 웃네요.
언제 나온건지 마리가 어꺠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간신히 세이프라고 하네요.
에바에 파일럿이 타고 있는건 당연한데 마리가 나오자 당황하네요.
하지만 이내 나미상! 마리상! 합니다.
마리가 물에 빠지는 순간 세계는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마리가 고맙다고 하자 8호기부터 12호기 십자가 번쩍이며 사라지더니
다시 8호기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최후의 에반게리온이 뿅 하고 사라지네요.
마리는 바다속에서 슈트도 교복을 갈아입고 머리를 감고 나와서 시원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초커만 그대로 냅뒀네요.
나뮈쐉 하면서 달려오는 안노신지
오래 기다렸지 안노 신지군!
앗 슈발 꿈 에서 깬듯한 안노신지
곧 열차가 도착합니다~
반대편에 아스카 레이 카오루 다 보이네요 보기 좋습니다.
아스카는 다시 보여주지도 않고 레이도 뒷통수만 보여주지만 잘생긴 카오루 보여줬으니 만족합시다.
마리 모요코상이 보지 말라고 눈을 가리며 누구게? 합니다.
가슴큰 좋은 여자라고 합니다.
마리모요코도 정답이라고 하네요.
안노신지랑 마리모요코는 닭살 커플입니다.
일하러 가자!
응 가자!
늦은거 같습니다. 계단 정신없이 올라가네요.
역을 나와보니 배경이 실사입니다. 오호
그런데 캐릭터가 3D로 변했네요!
마지막으로 실사배경을 보여주며 끝납니다. 후에 우타다 히카루 원라스트키스가 끝난 후 뷰티풀 월드가 나오며 끝납니다.
이제 제가 생각하는 엔딩을 써보겠습니다.
자꾸 안노신지 마리모요코라고 해서 짜증나셨던 분들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죄송합니다,
저는 둘을 거의 현실세계에 안노와 모오코 부인이랑 똑같다고 보고 있어서 그랬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에 분신인 캐릭터로 보고 있어요.
신지가 있던 해변이 마이너스 우주안인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 안노와 애니메이션 세계에 주인공 신지에 경계 같은 곳입니다.
유이가 창을 막아주는 장면을 후에 신지는 초호기안에서 나와 붉은 바다 속에 있다가 수면위로 떠오르며 유이랑 멀어지죠.
그리고 이곳에서 신지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평온한 상태로 바다를 바라 보고 있습니다. 마리를 기다리고 있었던거 같기도하네요.
그러다 점점 애니메이션 세계가 색을 잃고 단순한 그림으로 변해갑니다.
이건 안노신지가 애니메이션 세계 속에서 자기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제 미련을 버리고 현실세계로 나갈려는 것을 표현한 것 입니다,
현실세계 안노감독은 에반게리온 세계를 만들면서 그안에 자신의 분신 캐릭터 신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에반게리온이라는 세계엔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다 갖다 놨죠. 울트라맨 나디아등등 성경도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tva 에반게리온을 진행하면서 현실세계 안노감독은 자기가 하고싶은것들을 하면서 현실에서 가지고 있는 불만들을 어느정도 해소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에반게리온 세계를 만들어서 하고싶은 것을 다했기에 25화 26화에 갑자기 오메데또가 나와도 상관없겠지 했겠죠. 하지만 그건 안노감독 혼자만의 착각이였습니다. 세기말 같은 분위기와 정체모를 외계인 사도를과 싸우는 소년소녀들을 보고 마음에 들었거나 캐릭터들의 심리와 관계를 마음에 들던 팬들은 카오루가 죽고나서 도대체 어떤 결말이 나올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존에 있던 세계관을 박살 내버리고 모든 캐릭터들이 신지한테 오메데또하고 끝내니 분노 할 수 밖에 없었죠. 당시에 오메데또 엔딩을 보고 분노한 일본팬들 몇명은 온라인에 안노를 어떻게 하면 잘 죽일수 있을까라고 의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우연히 보게된 안노는 충격을 먹었죠.
정말 충격을 먹어서 자살 시도도 했었다는데 죽는건 상관없는데 죽을때 아플까봐 못 했다고 하네요.
(https://blog.naver.com/gemble67/222472846592 겜블님 블로그 안노 히데아키의 1214일 전편에서 한글자막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러다가 나온게 팬들이나 회사에서 압박에 억지로 시켜서 만든게 앤드에반게리온인거 같습니다.
엔드오브에반게리온에서 신지가 다른 사람들과 하나가 되는 것도 싫고 마지막으로 남게된 아스카도 목졸라 죽이려던건 타인과의 관계를 같는게 두려운
안노 감독의 마음을 보여준거죠. 누가 이장면 보고 해피엔딩이라 하시던데 제가 보기엔 해피엔딩이 아닌거 같습니다.
엔드오브에반게리온 만들 당시 안노는 어떻게든 에반게리온 세계를 파괴하고 싶었던 거죠.
자기를 이해해주지 못한 팬들을 용서할 수 없기도 하고 스스로 만들었던 에반게리온 세계도 캐릭터들도 더이상 보기 싫었을 겁니다.
그렇게 마음에 상처가 하나 더 생긴채 살다가 만화가 안노 모요코를 만납니다.
그리고 결혼까지하죠. 모요코랑 결혼생활을 하면서 어렸을 적에 아버지에게 학대 받았던 것과 팬들에게 외면 받았던 마음에 상처를 회복하고 그들이 분노했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안노는 분노에 가득차 망쳐버렸던 에반게리온의 결말을 다시 고쳐써 에반게리온 세계속의 사람들과 자신의 분신 안노신지도 구해주고자 신극장판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롱기누스창 밖에 없었던 세계에 희망의 창 카시우스이라는게 추가가 되었습니다.
이건 파에서 아야나미를 구하고 유사신화 상태가 되어 현재 살아있던 모든 사람이 죽는 세계의 끝이 시작되려 했을때 카오루가 mk.06 타고 달에서 내려오며 이번에야 말로 너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카오루가 달에서 내려와 카시우스의 창을 던져 서드임팩트가 일어날뻔한 걸 막습니다.
카오루는 현실세계의 안노감독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된 안노신지를 구해주기 위해 넣은 캐릭터입니다.
자기를 증오했던 아버지를 상상하며 만든 캐릭터 겐도 과거엔 뚝배기를 부셨지만
다카포에서는 행복하게 보내줍니다.
다시 해변신으로 돌아가서 그러면 신지는 현실세계로 사라지려다가 왜 다시 돌아왔냐 하실껍니다.
그건 에반게리온 세계에 미련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만족할만한 결과를 만들었는데 미련이 있다고? 생각하실텐데 네 있습니다.
그건 제가 글 처음에 보고 오시라고 말했던 부분부터 가사랑 장면을 잘보고 보시면 이해 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시 보시고 제가 느낀 기분을 느끼실지 아님 다 알고 계셨을지 모르겠지만 전 진짜 소름이였습니다.
와 진짜 미쳤다 하면서 봤어요.
이놈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 싶으면 제가 말한부분부터 뷰티풀 월드끝날때까지 보시고 오세요.
숨겨진 글 있습니다. 아래 드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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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안노신지는 에반게리온이 있었던 세계에서 보이저 가사처럼
현실로 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꺼라고 생각해서
나갈지 말지 평온한 바다를 보며 고민하다가 나갈려던 중에 마리가 붙잡아줘서
에반게리온 세계에 남게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리가 간신히 세이프네 라고 했던거죠.
에반게리온 8호기가 나올때 놀라다가 이해한거 같이 웃더니 마리가 나온거 보고
놀랐던건 마리가 올 줄 정말 몰랐던거죠.마리를 기다리고 있었으면
8호기 나올때 한번만 놀라고 말았어야 되는건데
마리가 나오자 한번더 놀라는게 말이 좀 안되는 연출이라고 느껴서..
그리고 마리가 에바가 없어져서 교복을 갈아 입었지만 초커를 계속 차고 있던건
아직 자신의 목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목적은 신지랑 에반게리온이 있었던 세계에서 계속 살아가는 것
정확하게는 신지가 에반게리온이 없어진 세계에서도 살 수 있게 도와주는것
아스카 레이 카오루 마리 신지 모두 어른이 될때까지 시간이 흘렀음에도
신지가 목에 초커를 차고있던 것은 에바가 오래전에 없어졌지만
없어진 것에 미련을 남아있었음을 보여준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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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마리캐릭터는 현실세계에 안노가 보냈거나 모요코가 보냈거나 다른 세계관에서 왔거나 셋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
마리가 영화 내내 냐냐냐냐냐냐 하는거랑 노래부르는거 이번 다카포에서 호랑이기운 AT필드를 보여줘서 이건 도대체 뭐하는 캐릭터야 라고 생각했는데
에반게리온 ANIMA라는 외전에서 동물과 유전자 융합된 소녀 캐릭터로 나오던데 제가 ANIMA를 본적이 없어서 정확히 맞다는 말은 못 하겠네요.
확실하다 생각하는건
마리가 교복으로 바꿔입고도 목에 초커를 차고 있던건 자신의 목적이 아직 안 끝나서이다.
에반게리온 8호기는 현실세계에서 보낸 에반게리온이다.
신지랑 마리는 안노감독이랑 부인 모요코의 분신 캐릭터이다.
에반게리온 캐릭터인 안노신지랑 마리 모요코에겐 에반게리온 세계가 현실이다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저도 이제 진짜로 만족하고 마지막 에반게리온 다카포를 떠나 보낼 수 있을꺼 같네요.
안노는 책임지고 마지막 에반게리온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글을 보신 여러분도 행복하셨으면 좋겟습니다. 저는 이만 현생을 살러가보겠습니다.
진짜로 마지막으로 안녕이다.
사요나라 스베테노 에반게리온.
사요나라는 다시 만나기 위한 주문~
안노는 에바 못 만든다
보이저 ~ 날짜 없는 묘표 -햐야시바라 메구미-
1분 39초부터 들으세용
冷たい夢に乗り込んで
Tsumetai yume ni norikon'de
차가운 꿈에 올라타
宇宙(あおぞら)に消えるヴォイジャー
Oozora (uchuu) ni kieru VOIJAA
우주로 사라지는 보이저
いつでも人々を変えるものに
Itsu demo hitobito wo kaeru mono ni
언제든지 사람들을 바꾸는 것으로
人々は気づかない
Hitobito wa kidzukanai
사람들은 눈치채지 못하지
行く先はどれくらい遠いの
Yuku saki wa dore kurai tooi no
목적지는 얼마나 멀어?
もう二度と戻れないの
Mou nido to modorenai no
두번 다시 돌아 올수 없는거야?
私があなたと知り合えたことを
Watashi na anata to shiriaeta koto wo
내가 당신과 알게 된것을
私があなたを愛してたことを
Watashi na anata wo aishiteta koto wo
내가 당신을 사랑했다는 것을
死ぬまで死ぬまで誇りにしたいから
Shinu made shinu made hokori ni shitai kara
죽을때까지 죽을때까지 자랑하고 싶으니까
私があなたと知り合えたことを
내가 당신과 알게 된것을
Watashi na anata to shiriaeta koto wo
私があなたを愛してたことを
Watashi na anata wo aishiteta koto wo
내가 당신을 사랑했다는 것을
死ぬまで死ぬまで誇りにしたいから
Shinu made shinu made hokori ni shitai kara
죽을때까지 죽을때까지 자랑하고 싶으니까
私があなたと知り合えたことを
Watashi na anata to shiriaeta koto wo
내가 당신과 알게 된것을
私があなたを愛してたことを
Watashi na anata wo aishiteta koto wo
내가 당신을 사랑했다는 것을
死ぬまで死ぬまで誇りにしたいから
Shinu made shinu made hokori ni shitai kara
죽을때까지 죽을때까지 자랑하고 싶으니까
해석
언제라도 사람들을 바꾸는 것으로 사람들은 눈치채지 못하지
(네온 제네시스로 사람들은 에바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목적지는 얼마나 멀어?
두번 다시 돌아 올수 없는거야?
(현실로 나가면 두번 다시 돌아오지 못할꺼 같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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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과 알게된 것을
내가 당신을 사랑했다는 것을
죽을때까지 죽을때까지 자랑하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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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반복
(안노가 에반게리온을 만들고 사랑했다는 것을 죽을때 까지 자랑하고 싶다)
대놓고 자랑하고 싶다고 계속 반복하면서 말합니다.
원 라스트 키스 -우타다 히카루-
뷰티풀 월드 -우타다 히카루-
엔딩크레딧에서 끝날 때까지 반복됨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만든 에반게리온이 사라진 세계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름답다고 뷰티풀월드라는 노래를 반복해서 들려주며 이야기합니다.)
-총감독 안노 히데아키-
- 루리웹-4810785279
- 2021/08/25 PM 06:27
- 튜토리얼
- 2021/08/25 PM 06:37
- 휴일과장
- 2021/08/25 PM 06:29
종자 보존용 장치는 그대로 우주로 날아갔을 거에요
- Hoonn
- 2021/08/25 PM 07:30
- 튜토리얼
- 2021/08/25 PM 09:21
- 튜토리얼
- 2021/08/25 PM 06:38
- 시발몽키
- 2021/08/25 PM 06:37
사람과 관계 맺는 게 두려워서 도망치던 신지가,
다시 아스카 목을 조르게 되더라도(다시 갈등이 생김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피하지 않고 마주 보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했거든요.
- 튜토리얼
- 2021/08/25 PM 06:42
- 욱둑
- 2021/08/25 PM 06:41
- 튜토리얼
- 2021/08/25 PM 06:44
- Pax
- 2021/08/25 PM 07:12
대신 그땐 몇살 위 형뻘의 거친 쌍욕섞인 질책 같았다면 이번엔 영감님의 온화한 한 마디 같달까...
거대레이 못생겨진것과 마지막 마리 동행신도 환상속의 여자 그만찾고 현실의 여자를 찾아라란 소리 같고...
- 튜토리얼
- 2021/08/25 PM 08:27
안노신지가 필요해서 에바를 만들었었는데 이제 에바가 없어도 좋은 형실과 비슷해진 세계에서 잘 사니까 걱정말고 가라는 의미로 생각해서
가사 생각하면서 장면 보니까 소름 돋았는데...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네요 ㅠ
- 리얼시체
- 2021/08/25 PM 07:23
작품을 끄끝낸 자신의 손으로 끝 마무리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신지와 같은 나이 즈음에 처음 보았던 작품이 어느덧 성인이 된 신지와 같은 나이가 되어
끝 마무리를 본다는 것으로도 묘한 동질감과 함께 이입이 잘 되었던 터라 이번 극장판이 유독 크게 와닿았던 것 같네요
- 튜토리얼
- 2021/08/25 PM 08:31
- 이통닭/광합성
- 2021/08/25 PM 07:36
전함이 그리고 싶어서 분더를 만들었으면 개쩌는 함대전을 보여줘야지, 하품나오는 동형기끼리의 딱총싸움에.
13호기와 초호기의 싸움도 메타픽션적인 연출이 아니어도 긴장감이 1도 없고.
선곡도 전작과 같은 음감이 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엉망이였음 .
감독의 에고를 작품에 투영하는 건 상관없지만(마리를 모요코씨라고 보는 해석에 동의합니다) 이런 구린 연출로 하는 이야기에 좋은 점수를 줄수가 없더군요.
2회차 도전하다가 분더 합류신 즈음에서 잠들어버렸습니다.
- 튜토리얼
- 2021/08/25 PM 08:35
그래도 위에 불만들은 저도 느꼈던거라서 사라졌던 분노가 다시 조금 생기는 것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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