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후감] 잭 리처: 네버 고 백 - 후기2016.12.03 AM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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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그딴거 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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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 액션들이 다들 묵직하다. 발 한방 차기 위해 공중에서 양다리로 가위질만 몇번을 하는지 모를 그런 영화를 보다 지겨웠으면 신선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 잔잔하게 재미있다. 요즘 너무 자극적인 영화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이런 느낌은 정말 신선했다.(헐리우드의 그 뻥뻥 터지는 것들도 딱 한 번만 나온다. 거기에다 그 터지는거에 악당들이 오히려 놀랜다.)

• 그렇다고 이야기 진행이 느리느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주인공이 먼치킨이라서 그런지 팍팍 진행된다.

• 캐릭터들이 다들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한다. 걍 버리는 배우는 거의 없다.(있다면 악당 1, 악당 2 등등 심지어 계네들도 돌려가면서 계속쓴다.)

 

나빳던 점

• 뇌비벼의 설명은 이렇다. 『액션, 범죄, 드라마, 미스테리, 스릴러』내 개인적인 느낌은 이렇다. 『드라마』~

• 포스터의 문구도 틀려 먹었다. 그의 추격이 시작된다? 추격은 개뿔~


그외에...

• 마리아 힐 만세에~

• 저 처자 암만봐도 히즈 레저 닮았네~

• 톰 크루즈도 늙긴 하는구나~ 밥 대신 방부제만 먹고 사는 줄 알았는데...

•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장사가 안되서 다른 캐릭터 프렌차이즈를 들고온건가? 2편도 캐릭터 설명인 느낌이...

 

★★★☆☆

댓글 : 5 개
잭 리처 1, 2 다 재밌게 본 입장에서
잭 리처는 복수를 제대로 해줘서 시원하더라구요. 그냥 도망만 다니거나 하지 않고 쫓기면서도 거꾸로 적을 추격한달까? 지난 번 미션보다 이게 전 더 재밌었음.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재밌더군요.
딸 캐릭터가 먼치킨 같은 잭리처 캐릭터에 인간미를 불어 넣어줘서 좋더군요.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독이 1편에 비해 좀 더 적절히 분배를 잘한 느낌이였습니다
1편 후반부 총질해대기 시작하면서 몰입도 확 떨어지던데 ..
  • Pax
  • 2016/12/03 AM 02:58
보다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의문점 한 가지...
전 헌병 장교가 전 티어1급 특수부대원인 현 PMC 컨트랙터들보다 잘 싸운다는 거.

뭐 이건 원작작가가 캐릭터 설정을 그렇게 해 놨으니 할 말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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