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후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 후기2017.01.01 AM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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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 기존에 스타워즈를 모를법한 입문자들이 보기에 딱 적당한 난이도이다. 설정이고 뭐고 그냥 보면 죄다 이해된다. 

• 전투씬이 이제야 뭔가 진짜 전투를 하는 느낌이 든다. 수천발을 쏘는 것 같은데 사실은 의도적으로 모조리 빗나가게 쏘는 제국군 스톰트루퍼 따윈 이 영화에선 안나온다. 

• 이 전투씬이 그럴듯 해졌다는 것과 함께 에피소드 3편이 "새로운 희망"이 될 정도로 연합군의 전황이 암울해져가는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 여튼 전투씬은 여태까지 나온 모든 스타워즈 중 최고였다. 

• 이야기 흐름도 이전에 개봉한 에피소드7보다 훨씬 자연스럽다.(물론 완벽한건 아니다) 

 

나빴던 점

• 등장인물의 행동이 갑자기 돌변한다. 돌변하기전에 그럴만한 계기가 될 장면정도라도 좀 넣어달라~

• CG캐릭터 둘이 상당히 눈에 거슬린다. 기술적인 한계는 확실히 알기는 하는데 그래도 트론 레거시 같은 영화를 보면 이것 보단 훨씬 자연스러웠다. 

• 매즈 미켈슨은 이번에도 "소모"되어진다.(돈 많다고 자랑질이냐? 디즈니!!!)

 

갸우뚱?

• 가끔 보면 이 동네 무기들 밸런스 패치가 안된 느낌이 든다. 견자단이 타이파이터를 격추하는 장면은 특히 더 그렇더라~

• 워~ 베이더 경~ 워워~~

 

3.5/5

댓글 : 3 개
CG 케릭터가 거슬린 기억은 없는데 어떤 케릭터 말씀하시는건가영
윌허프 타킨이라는 제국군 총독 역할의 배우가 오리지날 스타워즈 에피4에 나왔던 배우라 이미 고인인데 제국군 장교 오슨 크레닉 이번편 악당 역할이랑 중간에 대화신이 몇번 있었죠 이 타킨총독 케릭터는 다 cg로 만든거네요. 또 스포가 될수도 있을거같은데.. 레아 공주도 당연히 cg고 중간에 엑스윙들 전투씬에서의 반란군 파일럿 몇명이 에피4에 나온 파일럿들이라네요 역시 cg. 총독이랑 레아공주는 딱 보고 이질감이 들어서 cg구나 바로 알겠던데. 그래도 반란군 파일럿은 눈치 못챘었네요.
  • Mr X
  • 2017/01/01 PM 03:53
아이고~ 에피소드 4편인데 왜 3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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