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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모두가 고액 연봉을 원하는건 아니잖아요..2012.10.15 PM 08:43
요즘들어 부쩍 희망이 점점 없어지네요..
모든 사람들이 대기업과 고액연봉을 원하지만 꼭 그런것만을 원하는건 아니잖아요..
좋은 직장과 높은 연봉은 남들 놀때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의 대가라고 생각합니다...이제와서 그런걸 후회해봤자 소용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작은일이라도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어느정도의 살길은 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
많은걸 바라지는 않습니다..그저 결혼해서 작은가정을 꾸리고 작은집에서 시작하더라고 알뜰살뜰 모아서 차츰 늘려가고
아이 한둘낳아서 해외유학이나 풍족한 삶은 주지못하더라도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음따뜻한 아이로 키우면서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면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원하는 거지만 그게 그렇게 힘든건지...
한달벌면 저축할틈도 없고 그렇다고 성실히해도 언제짤릴지 모르는 파리목숨에 노예신세...정말 외국이 부럽습니다..
물론 그들의 수준을 원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하다 싶네요...좋은 지도자를 뽑으면 정말 바뀔수 있는
건가요?...사람들의 의식 자체가 그렇지를 않은데...그냥 좀 희망이 없다고 부쩍 느껴지는 요즘입니다..에휴...
댓글 : 16 개
- 데빌네버크라이
- 2012/10/15 PM 08:56
좋은 지도자를 뽑지 못해서 좆망한 건 사실이져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면
조금이라도 덜 드러운 놈을 뽑아야 합니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면
조금이라도 덜 드러운 놈을 뽑아야 합니다
- -수호-
- 2012/10/15 PM 08:57
그래도 우리 일단 살아가면서 천천히 생각해볼까요? ㅎㅎ
- 배추머리리
- 2012/10/15 PM 08:57
고액 연봉이 아니라도 쫌 이해할만한 근로시간에 적당한 보수면 뭐라도 할것 같은대... 근로시간은 길면서 보수는 적으니.... 이것참
- 흑철
- 2012/10/15 PM 08:57
많은걸 바라지는 않습니다..그저 결혼해서 작은가정을 꾸리고 작은집에서 시작하더라고 알뜰살뜰 모아서 차츰 늘려가고
좋은 직장과 높은 연봉이 없으면 여자들이 인간취급도 안해주고 결혼은 꿈도 못꿉니다. 고로 글쓴이님은 많은걸 바라는게 맞습니다?!
좋은 직장과 높은 연봉이 없으면 여자들이 인간취급도 안해주고 결혼은 꿈도 못꿉니다. 고로 글쓴이님은 많은걸 바라는게 맞습니다?!
- 고스트스테이션
- 2012/10/15 PM 08:57
삽질할 돈을 다른 곳에 썼으면
지금 보단 조금은 숨통이 트였겠죠.
지금 보단 조금은 숨통이 트였겠죠.
- 피비코울필드
- 2012/10/15 PM 09:02
흑철/ 아니 이 나라는 기본적으로 99%의 돈을 모아서 1%에게 막대한 부를 누리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걸 부정하신다면 이야기는 끝이고
인정하신다면
그걸 타개하면
노력하기만 하면 최소한 인간다운 삶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걸 부정하신다면 이야기는 끝이고
인정하신다면
그걸 타개하면
노력하기만 하면 최소한 인간다운 삶이 가능합니다.
- aqua1
- 2012/10/15 PM 09:04
대한민국에서 제일 하기힘든것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 턱시도 씨티
- 2012/10/15 PM 09:04
적당히 살고싶습니다.
그런데.
적당히 살려면.
죽어라 일해야 합니다...
그런데.
적당히 살려면.
죽어라 일해야 합니다...
- 냐닛
- 2012/10/15 PM 09:05
좋은 직장과 높은 연봉은 남들 놀때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의 대가는 아니죠 이 시대는 잘 태어난 것과 높은 운은 거기서 50%를 차지하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빌어먹을 정치인을 정리해야 함.
그리고 우리나라는 빌어먹을 정치인을 정리해야 함.
- infrablue
- 2012/10/15 PM 09:11
뭔짓을 해도 공천만 받으면 100%당선되는 곳이 존재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먼나라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살기 힘들다고 이야기하죠
애초에 지금 정권에 불만이 많은데 다음에 같은 당을 뽑아야한다는 논리가 황당함
그러면서 살기 힘들다고 이야기하죠
애초에 지금 정권에 불만이 많은데 다음에 같은 당을 뽑아야한다는 논리가 황당함
- 하렘만세
- 2012/10/15 PM 09:13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는게 어느정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노력에 대한 누구나 다 생각하는 합리적 보상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그리고 냐닛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운적인 요소의 비중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게 의도적이였던 우연이였던지간에..
지금은 노력에 대한 누구나 다 생각하는 합리적 보상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그리고 냐닛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운적인 요소의 비중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게 의도적이였던 우연이였던지간에..
- 하렘만세
- 2012/10/15 PM 09:15
그리고 제 주변만 보더라도 원하는 곳에 입사하는 성공률로 취업률을 봤을때
학벌과 취업률과는 어느정도 상관성이 있을 수 있으니 부와는 크게 상관이 없음을
입증해주고 있기에..."돈"과 "학벌"은 절대적 상관이 있진 않은것 같습니다..
학벌과 취업률과는 어느정도 상관성이 있을 수 있으니 부와는 크게 상관이 없음을
입증해주고 있기에..."돈"과 "학벌"은 절대적 상관이 있진 않은것 같습니다..
- FAKE1
- 2012/10/15 PM 09:16
우리 모두 외국으로 갑시다~!!!
- 데굴데굴맹덕
- 2012/10/15 PM 09:19
전 베트남으러 ㅋㅋㅋ
- 왕떡쿠
- 2012/10/15 PM 09:19
좋은 직장과 높은연봉은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의 대가인데 그게 무슨 시대를 잘 타고난것고 운인지 참 ㅡㅡ
항상 남탓만 하고 본인은 노력도 안하는 사람들의 논리입니다.항상 외국을 부러워하지만 한국에 태어났으면 한국에 어떻게든 적응해야되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외국으로 갈 능력이 있는가?그것도 아닐겁니다.영어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는데 외국만 가면 난 뭔가 될거야라는 생각들 버리시길 바랍니다.
항상 남탓만 하고 본인은 노력도 안하는 사람들의 논리입니다.항상 외국을 부러워하지만 한국에 태어났으면 한국에 어떻게든 적응해야되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외국으로 갈 능력이 있는가?그것도 아닐겁니다.영어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는데 외국만 가면 난 뭔가 될거야라는 생각들 버리시길 바랍니다.
- 장 동민
- 2012/10/15 PM 09:24
공부해도 안될 놈들은 안되죠. 될놈들만 되는 시대죠.
그리고 먹고사느라 바뻐서 공부못하는 사람도 많죠.
어려운 형편에도 공부열시미해서 성공한다는 얘기는
옛날얘기에요. 공부도 돈있는 사람이 유리하니까
그리고 먹고사느라 바뻐서 공부못하는 사람도 많죠.
어려운 형편에도 공부열시미해서 성공한다는 얘기는
옛날얘기에요. 공부도 돈있는 사람이 유리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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