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호빗 재밌네여...반지의제왕과 연관해서보니 오류가?(스포있음)2012.12.20 PM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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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 좀 지루하긴 하지만 중반 지나면서 부터는 재밌네요..그리고 무엇보다 3d효과가 정말 괜찮네요..

아바타이후로 3d효과 제일 좋은 영화인듯...고블린 본진 탈출신은 진짜 최고였습니다..

근데 반지의 제왕과 관련되서 오류인듯한 부분이 몇개 보여서요 원작 기본설정인데 영화니까 그냥 설명이 빠진건지

궁금합니다..

트롤은 빛을 받으면 돌로 변하는데 왕의귀환 편에서는 곤도르 침공할때나 마지막 모르도르 앞에서 전투할때는

트롤들 갑옷있고 대낮에 잘만 싸우던데...오류인가요?..아님 설정이 강화된 트롤인가? 우르크하이들 처럼 말이죠

설마 트롤이 아닌건가?..등치도 똑같고 생긴것도 그렇고 누가봐도 전투형 트롤인거 같은데..

글고 아르곤 레골라스 김리 3인방이 쎈건지 드워프 전투력이 너무 약하네요...소린과 발린 드로인이랑 킴리 정도

빼고는 다 그냥 전투능력 없다고 보여질정도....김리는 우르크하이 수십명한테 둘러싸여도 다 때려죽였는데..

그래도 옛날 반지의제왕 추억도 생각나고 재밌게 잘봤습니다..
댓글 : 9 개
저도요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ㅎㅎ 반지의 제왕 지금 다시 역주행 중이네요
트롤에도 종류가 몇 개 되요.
나중에 나오는 놈들은 햇빛 받아도 아무 지장 없는 놈들임.
안내원 : 호빗 입장 가능하십니다~
관 객 : ㅡㅡ^)!
호빗에서 나오는 햇빛을 받으면 굳어버리는 트롤과
반지의 제왕에서 나온
1편 모리아에서 나온 트롤, 2편에서 성문 돌리던 트롤 같은 트롤은
아예 다른 종류 입니다
영문판에서는 이름도 다릅니다
1편 모리아에서 나오는 아이는 케이브 트롤입니다
(아종으로 스노우 트롤이라던가도 있습니다만)
근데 영화 상에서는 똑같이 생긴걸로 나오나 보군요
그리고 반지의 제왕 전체적 설정으로 보면
트롤은 모르고스가 엔트를 타락시켜 만든 존재인가 그럴텐데
사우론이 부려먹고 있는 애들은 올로그 하이 라는
우르크 하이와 같이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개량형입니다
덕분에 햇빛에도 멀쩡한거구요
엔트를 타락시킨게 아니라 엔트보고 오 저놈들 크고 힘쌔니까 비슷한놈들 만들어 보자!- 벗 태양을 쐬면 돌덩어리ㅋ(호빗)- 시간과 예산을 충분히 들여서 태양 광선을 쬐도 돌로 안변함(반지의 제왕)
아하 그렇군요...역시 영화라 설명이 생략되서 그런거군요..
사실 영화로도 자세히 찾아보시면 차이점이 좀 있는 편이죠
일단 케이브 트롤 같은 트롤과 올로그 하이 사이에는
엄청난 체급 차가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1 편 모리아에서 싸우는 케이브 트롤의 크기와
3편의 검은 문에서 아라곤이 칼질하면서 싸우는 트롤과는
영화 내에서도 꽤 크기 차이가 있습니다
뭐 자세히 보지 않거나 사전 지식이 없으면 알아 차리기 힘든 차이긴 합니다만
영화에서는 일일히 설명할 시간이 없으니 생략하고 지나가는 부분이죠 뭐
우르크 하이는 대량생산품이죠.
오크는 수제(!?)고..
수제랑 대량생산품이랑 같을리가...
진짜 오크왕 개간지 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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