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워킹데드 다시 시작했었군요...2013.02.19 PM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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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재밌네요..

좀 삼천포로 빠지는 느낌이 있지만 뭐 그냥 좀비물이 흔하지 않기때문에

흥미도가 있어서 봅니다..재밌기도 하구요...

등장인물 중에 정신차릴 놈들이 많이 있는데 빨리 정신 좀 챙기길...


댓글 : 7 개
전 개인적으로 더욱 더 재미가 없더군요..

애들이 만렙이 되더니 좀비랑 싸워도 다 잡으니까 재미가 없네요.

거버너쪽 마을 이야기도 재미없고.. 시즌1의 재미는 언제 다시 생길련지.
워킹데드 재미는 좀비랑 싸우는것보단 좀비가 창궐한 암울한 세상에 살아남은 생존자들끼리의 갈등과 사랑, 즉 인간관계가 재밌더라구요. 좀비는 양념같은거고 그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흥미롭습니다.

기존 좀비 영화들은 좀비와 인간의 구도지만 워킹데드는 인간과 인간의 갈등관계죠.

그 사이에 좀비라는 배경이 있구요.
저는 다음화가 기다려지네요.
좀비랑 싸울때는 차라리 마음이 놓이는데
사람들끼리 싸울때는 너무 불안함..
다른 사람에게 총맞고 죽으면 왜이리 안타까운지..
윗분 말데로 이제 좀비저항성은 만렙이고 팀플레이도 잘돼서
사람보다 오히려 좀비가 나오면 반가움.
이번화 잼있었는데 ㅎ
이제 좀비는 별로 긴장감이없음. 그냥 지나가다 발에 채이는 돌같은느낌..?
살아남은 사람들간의 갈등이 재미는있는데 닉의 멘탈도 좀 걱정이됨
전 1화가 제일 재밌었습니다...ㅎㅎ
지금도 재밌게 보곤 있어요.
거버너쪽 이야기는 솔직히 정말 스킵해버리고 싶을정도로 재미없네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등장인물 흑형, 흑누나가 좀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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