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막돼먹은 영애씨 재밌게 보고있는데 진짜 그런회사 존재하나요?..

직원 5~6명 정도로 구성되있는 소규모 회사 어떤 분위기인지 사뭇 궁금하네요..

영애씨 보면 직장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매장같은데서 사장님 하고 알바들이랑 싸우는거 같음

티격태격 가족같은 분위기..대독 사장님 지랄지랄 할때도 있지만 천성은 착한거 같고 나름 애들

챙겨줄려고도 하고 나머지 직원들 포지션도 적절하고...회사 동료관계보다는 뭔가 더 정있서 보여

서 보기 좋더라구요...소규모 회사들은 분위기가 어떤가요?..서로 같이 회사 잘해보자 으쌰으쌰

이런 분위기인지...아님 그냥 사무적인 분위기인지....궁금하네요..

사장 마인드나 성격에 따라 케이스가 천차만별 이겠지만요...

[EVIL HEART]

사람이 5~6명이면 1명쯤은 또라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롤링스뎅즈]

모든 사람이 차칸사람이라던가
카리스마 있는 상사가 있어서 관리가 잘되는 회사라면 모를까

어딜가나 또라이는 있고
관리 매뉴얼도 없이 그냥저냥 알아서 굴러가라는 식의 회사던가
가족같은 회사라서 일도 가족처럼 정해진 시간없이 불특정 랜덤하게 하든가
너님에게 일을 가르쳐 주는 나에게 감사해라는 식으로
어느순간 자신은 원래 하던일과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고
가족같은 그대는 보답도 없이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서 일을 한다네~
에헤라디야

[켈레보른]

사장도 같이 으쌰으쌰 분위기인 회사도 있고.....아닌곳도 있고

제경험상....5~~6명인 회사는 가족이 1~2명씩은 꼭있더군요.

[오리지널맨붕]

개같은 회사는 어디든 존재합니다
그래서 매트릭스의 진리가 있지않겠습니까,,,
회사를 들어갈때 진리의 말입니다
무엇을 상상하건 그 이상을 보게될것이다
고지식하고 메뉴얼 에프엠대로 빡빡하게 융통성 없는 회사가 있는가하면
이런회사는 고리타분한 권위적인 윗대가리가 군림할 경우가 많고
너무 가족같은 회사는 위에 분처럼 너무 편하게 막부려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