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운동 상식 질문이요?...견해가 다르네요..2013.02.27 PM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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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알기로 유산소 운동만하면 체중감소의 효과는 있지만 근손실 효과도 같이 생겨서 나중에 요요가 오기

쉽다는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생각인데..어떤 사람이 일케 말하더라구요..유산소 운동이라해도 달리기를 예를 들면

뛰는발 몸 흔드는팔은 운동이 되는것이 아닌가?..말그대로 그부분도 근육을 써서 움직이는건데 근육이 더 강화되면

강해지지 손실은 일어나지 않는거 아니냐?..라고 하는데 딱히 뭐라고 설명해줄수가 없더라구요..

근손실이 온다는 부분이 맞는거 같긴한데..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지..난감함...



댓글 : 10 개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한 마디 써봅니다.

팔은 운동을 하는게 아니라 움직이기만 할 뿐이니까,

손실 내지는 유지가 되면 됐지, 강화되는건 택도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따지면 매일 숨쉬는 우리 폐는 한 번에 마실 수 있는 공기량이 매일 늘어나게요?...
그렇다면 유지를 하니까 근손실은 오는게 아니지 않냐?라고 할거같은데 ㅠㅠ
눈 하루에도 수천수만번 깜빡이니 눈두덩이가 날로 두꺼워질 기세 ㅋㅋㅋ
운동을 하는 효과와

단순 노동의 효과는 다르다고 봐아죠.


괜히 운동하면서 "특정부위를 자극하는 느낌"을 느끼는게 아닙니다.

그 특정부위만 더 집중적으로 하려는거지요.


인간의 몸이라는게 특이해서, 같은 동작이라고 해도, 운동으로 느끼는건지 아니면 단순 반복행위로 느끼는건지에 따라 근육이 생기고 안생기고가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단순 노동행위도 운동이 아닌것처럼)
그리고 요요가 오는 이유는 근손실보다는,

단순 수분량의 차이로만 몸무게가 변화해서 더 그럴거에요
(수분을 빼는것도 근손실의 영향중 하나죠. 근육의 구성성분중 수분이 꽤나 크니)

유산소로 수분을 많이 빼면 몸무게의 변화가 확실하기는 하나,

그만큼 충전자체도 빠른게 수분이다보니,


'근육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올린다'를 초점으로 둬야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되는게 사실이죵
웨이트로 근육을 늘여놓은 사람이 장기간 웨이트는 하지 않고 유산소를 해야 일어나는게 근손실이지 그렇지도 않은 소위 일반인이 런닝한다고 근손실이 일어나진 않습니다.
오히려 적당한 수준으로 생성이 되지만 그 이상은 불가능하다가 맞겠죠.
유산소 운동으로 걱정해야 하는건 근손실 보단 관절 손상을(물론 운동에 따라 다르겠지만) 더 주시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견해는 다르다지만

그정도로 열심히 뛰어서 근손실일어나는 일은

"일반인"에겐 거기서 거기요 걍 일반인은 아무운동이나 하면 장땡이요

초보가 인터넷 이놈저놈한테 물어서 먼놈에 근손실이니

운동후 포도즙을 먹고 몇분뒤 bcaa 글루타민 보충제에 그딴소리하면

보디빌딩금메달리스트선수님이 한마디 해주셧다

나사가서 우주선만드냐?

일반인이 선수급정보를 어디서 듣고와서 그대로 적용시키는거자체가 웃기다
얼마나 많은시간을 운동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유산소달리기로해서 생기는근육은 너무나미약합니다. 고로 생길근육도없고 손실될근육도없죠
디아 맘에든다
근육이 생기는 운동과 안생기는 운동의 차이

운동을 한다-있는힘 없는힘 끌어다 써서 근육에 과부하가 생긴다-근육이 손상된다-회복하며 근육이 강해진다

운동을 한다-에너지는 쓰는데 근육에 과부하가 생기진 않았다-근육에 문제가 없다-근육이 더 생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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