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오늘 지하철에서 시각장애인분 도와드림2013.03.14 PM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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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볼록한 방향길 없어서 계속 빙글빙글 도시길래 그다지

넉살좋은 성격도 아니고 걍 그려러니 할라다가 좀 뻘쭘한 느낌

이 들지만 말걸고 타는데까지 모셔다 드림..별거 아니지만

기분이 좋아지네요 괜히 혼자뿌듯 칭찬해주셈ㅋㅋ

지하철타고 하모니카 꺼내시지는 않겠죠 설마ㅋㅋ
댓글 : 18 개
-ㅅ-)b
올 ㅋㅋ 잘하셨네요 흐흐 ㅋ
좋은일 하셨네요^^
잘하셨네요
좋은일 하셨습니다 복 받으실 꺼에요
원래 공익이 해야할일인데..
좋은일하셨습니다.
추천!!!
잘하셨네요
사소한 일이라도 남을 한번 도와주면 그날 하루가 이상하게 뿌듯하죠
말씀하신 것 처럼 좀 뻘쭘한 느낌 때문에 참 힘든데 멋진 일 하셨네요 ㅎㅎ
글쓴이 같은 맘 좋은 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그래도 돌아가는게죠.

선행은 마음이 아니라 인격에서 나오는거라

원래 그런 성격은 아니실지 모르지만, 인격은 훌륭한 분이십니다.
올ㅋ 굿맨!
올ㅋ
  • Gati
  • 2013/03/14 PM 05:22
잘 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 중에 시각장애인 분들이 가장 안쓰럽더군요. 그래서 볼 때마다 님처럼 도와드립니다. ^^ 님도 앞으로도 그러한 어려운분들이 보이면 주저하시지 말고 도와드리세요~ ^^
그런데 도와드릴 때 도와드려도 괜찮을까요 물어보는게 예의입니다 ㅋㅋㅋㅋ
무슨일이세요 보다는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도와드릴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정도로 ㅋㅋㅋㅋ
제 친한 형이.장애가 있는데 자기혼자서도 할 수 있는데 도와주면 자존심 상하고
기분이 정말 나쁠때가 많다고 하더군요
칭찬받아마땅합니다. 칭찬!!!!! 여기드리지요

잘하셨습니다. 그만큼 복이 올겁니다. ^^ 별거아니어도 막상 하고 나면
괸시리 기분좋아지는일이죠 먼가 뿌듯하다고 해야 하나...
May I help you?
지하철타러가시냐고 물어보고 나름 기분 안나쁘게 도와드렸어요 칭찬받으니 기분더업ㅋㅋ감사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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