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간헐적단식 끼니의 반란이라?..2013.03.18 PM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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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식단조절하고 운동하면 빠지는건 만고의 진리인데...새로운 이론이네요..

단순 체지방을 떠나서 호르몬이나 인술린 수치가 변화해서 노화방지와 암등 성인병도

예방 된다라?...원시인 다이어트였던 팔레오나 존다이어트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져서 어떤걸 해야할지...한번 쯤은 시도해볼까 생각해보는데...

역시 하루를 굶는다는게 왠지 근손실이 많이 일어나고 피곤과 힘빠짐이 심할거 같기도 하고

어떨지....아직 많이 알려진게 아니라서 그런지 체험담도 별로 없네요....

흠...주3회 정도 꾸준히 컨디셔닝이나 맨몸 런닝 조합으로 꾸준히 해주고 있는데 식단관리를

안해서 인지 체중은 변화가 없어서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하는데..괜찮을까요?...

댓글 : 5 개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21002200002341791&classcode=01

공부랑 똑같아요. 식단조절이든 운동이든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해야하고 자기한테 잘맞는걸 찾아 해야죠...
부자와 당나귀 이야기처럼 계속 이거저거 따라하고 트렌드대로 살면 제명에 못삽니다. 'ㅡ';
장점만 있는 요법은 없어요. 모든일에는 장점/단점이 항상 똑같이 따라 옵니다. 장점이 그나마 51%되면 그게 성공한거죠.

밥먹는량 줄이는건 크게 어렵지 않아요. 집에서 밥 드실때 만이라도, 밥을 공기에 담고 한숟갈씩 다시 덜어내보세요. 그렇게 한달. 두달. 익숙해지면 그다음엔 두숟갈. 이렇게만 줄여도 고작 한숟가락이지만 효과는 큽니다.

저 위의 글이나 링크도 참고만 하시고, 말도 안되는 트렌드에 휩쓸려다니시진 않길 바라겠습니다. 될사람은 뭘해도 되요... 식단-운동-몸관리는 꾸준함과 인내가 답인지라...
뭐 가끔 아프고 그럴때 죽만 먹으면서 쉬는걸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일리는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당..
방송에서도 마지막에 전제를 깔았죠. 단기간 효과는 볼 수 있겠지만 이것이 장기적으로 과연 옳은 방법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요. 아직 해당 방법은 시도 자체도 얼마되지 않았고 장기적인 케이스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분명 수명 자체의 연장에는 도움이 되지만 생식기능이 현저히 저하된다고도 이야기했죠. 아이를 낳고자하는 20~30대에게는 권장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득이 있으면 실이 있는게 만고의 진리..
매일 커피 마시면 어디에 좋다 라고 기사가 나오면 매일 커피 마시면 어디에 나쁘다 라는 기사가 동반되어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랄까요?
공부든 다이어트는 쉽고 빠른 지름길이란건 없음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하는게 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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