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슈퍼맨 재밌긴 한데 아쉬움도 있네요..(스포)2013.06.15 PM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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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정쩡한 컨셉이었던 같아요..마블 영화처럼 코믹스 분위기 다운 영화도 아니고..

배트맨 최근 시리즈 처럼 영웅의 고뇌를 다룬 영화라고 보기에도 좀 그렇고...액션이 장기인 감독과

놀란의 스타일이 결합되서 최고의 작품이 나올줄 알았는데 좀 어중띠게 되었네요..잘라먹은 부분도

꽤 되는거 같고...그래도 조드무리와 대결만큼은 최고네요..슈퍼히어로의 전투를 정말 제대로 표현했네요

스케일크게 말이죠....

액션 연출에서도 좀 아쉬운 부분은 초광속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부분인데 지금까지 영화나 미드보면

능력자 배틀에서 그부분 표현은 거의다 사람들 정지해 있고 히어로가 슬로모션으로 움직이면서 잔상 뿌리는

연출이었는데 스나이더 감독 슬로모션 연출에 일가견이 있어서 어떻게 표현할까 했는데 그냥 없었네요..

그냥 순간이동 처럼 퓨슝퓨슝 하고 끝..

조드 장군 죽는거도 허망하고 서로 못죽이는 존재 아닌가 했는데..

2편 떡밥도 좀 있는거 같구요..기름실은차 터질때 보면 lex corp 라고 써있더라구요...담편에서는 렉스 루터

나오려나?하고 생각되더군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슈퍼맨 다운 화려한 화면을 보고하니 재미있었습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댓글 : 11 개
뭔가 무게감있는 히어로물을 기대하셨다면 실망
생각없이 가볍게 커다란 스케일의 히어로액션물을 기대하셨다면 굳!
일단 잼남


2번이나 봤는데 질리지 않고 정말 재밌게 봤네요

자신의 정체를 찾기위한 고뇌도 좋았고

편집이 좀 중구난방이긴 하지만

나쁘지 않았음

배트맨은 일반인이 영웅이 된 케이스고 슈퍼맨은 신급(외계인)의 힘을 지고 태어난 케이스입니다
태생부터가 다르고 주어진 조건도 다릅니다 또 제작자가 간섭하면 얼마나 간섭할까요
그러면 감독을 잭스로 쓸 필요가 없죠 영화300같은 액션을 강조한 영화라 보면 됩니다
그리고 미리 접속일 2000일 축하드려요
헐 나도 몰랐던 접속일 2000일 이네요 ㅋㅋㅋㅋ...한 20살 때부터 루리웹 했던거

같은데 ㄷㄷ.....세월 빠르네요 ㅠㅠ..
슈퍼맨의 고뇌는 이후가 시작이죠.

일반인들이 슈퍼맨을 받아드리는 쪽과 거부하는쪽으로 나뉘고

렉스 루터가 그런점을 이용해서 슈퍼맨을 압박하죠.

만약 후속작의 메인 빌런이 렉스 루터라면

슈퍼맨의 고민하는 모습을 많이 보실것 같습니다.
오늘가서 봤는데.. 액션장면은 10점 내용스토리는 5점 큰기대 없이 봐서 그런지..
볼만했네요
드레곤볼 영화 엑션이 이랬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웬 쿵푸물을 만들어놓질않나 ㅠㅠ
역시 관절기가 짱이라는 교훈을 주기 위해서입니다(응?.

슬로우 모션은 다음 편에서 쓰려고 아껴둔 걸지도 몰라요.
배트맨 비긴즈에서 우리가 아는 배트맨이 되는 과정에 포커스가 컸듯이 이번 맨오브스틸도 우리가 아는 데이닛프래닛에 다니는 안경잡이 기자 클락켄트 슈퍼맨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서 매우 기분 좋았습니다.
2가 나온다면 빌런은 역시 렉스루터..? 근데 너무 이번 맨오브스틸이 범지구적인 스케일로 전투를 해서 좀 걱정도 되네요. 빌런이 한명은 아닐거같고..렉스루터가 비자로를 만들어내서 싸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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