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하..참..역시 어렵네요...2013.11.20 PM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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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해서 만났었는데 상대는 성격도 털털하고 괜찮았었는데 근데 너무 편하게 하길래 그런 느낌을 좀

받았거든요 그냥 아는 오빠하나 만든다는 느낌 편하게 얘기하고..전 소개팅이라고 해서 예의격식 같은거

따지는거 싫어해서 오히려 좋았는데 연락을 하면 할수록 혼란만 생기네요...

톡 같은거 보내면 씹지고 않고 잘받아주고 수다도 떨고 하는데 막상 그럼 나중에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놀러가자고 하면 친구랑 약속 있다고하고 피곤하다가 하고 만날생각을 안하네요..그래서 아닌가?,..하면

또 연락은 계속하고 주고받고 그래서요..남친으로 할 생각없고 그냥 오빠로 친하게 지낼생각이면 연락하면서

가끔씩 밥도먹구 하면 만나고 놀아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어장관리라고 보기에도 아닌거 같구요 막 비싼거

먹고싶다고 사달라고 하지도 않고 그러거든요..뭔 생각인지 음....
댓글 : 17 개
님이 사람으로는 괜찮은데 남자로는 안끌리나보네요
아... 너무 슬픈 말이다 ㅠ,.ㅜ
어장관리 맞음
어장관리라는게 비싼거 사달라고 하는게 아닐텐데요...?
ㅠㅠ어장 맞네요

의도적으로 노리고 하는 건 아니고 성격자체가 어부인듯
여자가 의도가 어찌됬던 상황은 어장
어장맞습니다..
어망에서 뛰쳐나오시길......

그냥 님도 쿨하게 아는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대하시면 되요
어장이던 아니던 그여자는 님에게 별관심없습니다 다른데 관심을 가지십시요
그냥 관심이 없어보임
관심없는거임..
맨위에 님 말이 맞는듯합니다.
안만나주는 여자는 관심이 없다는 뜻입니다 안타깝지만 ㅃㅃ하세요
관심없는거임 몇번더해보고 빠른포기 ㄱㄱ
포기하라는 소리임...딴여자 알아보세요
내려놓읍시다..
어장맞음.
'만리장성 쌓기는 싫고 간간히 셔틀해줄 사람은 필요하고
지금은 만나기 싫으니 나중에 이용해주마'
이런 상황이죠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지라 참으로 안타깝네요..
전 혼자 착각도 하고 노력도해서 다이어트 25kg감량 후 좋아하는 여자애 중국유학까지 두번 쫒아갔는데 좋은오빠라는 소리듣고 회사까지 못나갈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자친구가 구제(?)해서 잘먹고 잘 살고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 착각인듯합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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