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어제 신세계를 봤는데요..(스포)2014.05.04 PM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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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지성이 결심하고 자신의 정체를 알고있는 사람 과장이랑 국장인가? 죽이잖아요...

근데 그 부인도 정체 알고 있는거 아닌가요?..

이지성은 부인이 끄나풀인지 그리고 자신의 정체 알고 있는지 모르는거죠?..

그럼 정체가 드러날 여지가 있는상태로 영화가 끝난거네요...

댓글 : 6 개
모르지 않나요?
부인은 이자성의 정체를 알고
이자성은 부인의 정체를 모를겁니다
부인이 이자성의 정체를 알죠. 과장인가 그사람이 심어둔사람이죠.
부인은 이자성이 조폭인줄 알고있습니다.
강과장(최민식)이 조폭 이자성에게 마킹시키는 역할로 쓴다고
붙여놓은걸로 알고있죠.
부인은 술집여자 출신인데 자기 아버지가 약쟁이라서
자기 아버지 감옥에서 빼주는 조건으로 강과장의 쁘락치가 되는걸 수락합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이자성에게 접근했고 결혼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인건 전혀 모르죠.
중간에 부인이 그만두겠다고 했을때
강과장이 이렇게 말하죠.
'이자성 그 깡패새끼가 니가 경찰에서 심어둔 쁘락치라는걸 알면 어떻게 될까?'
한마디로 부인에게 이자성은 그냥 깡패입니다.
이자성은 부인이 경찰이 붙여놓은 쁘락치라는걸 전혀 모릅니다.
전 처음에 송지효랑 부인이랑 동일인물인줄 알았어요 ㅎ ...바득선생이 송지효라는것도 인터넷찾아보고 알았음
근데 이자성은 부인이 자기한테 붙여놓은 마킹이란걸 모르므로 부인을 죽일이유도 없어요 그리고 부인이 마킹이란걸 아는사람또한 없기 때문에 여자가 스스로 말하지 않는이상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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