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왕좌의게임 이번화...저번주 못지 않네요...(스포)2014.05.19 PM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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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건...

하운드와 아리아의 훈훈 우정여행...

거산 덩치만 컸지 상상했던 모습이 아니라 좀 실망했습니다...

용엄마는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고...스노우 셔틀행...ㅠㅠ...

마지막신보다 역시 티리온 나오는 부분이 제일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도 결투에 싸워주지 않아서 절망에 빠져있는데..오베린이 와서 말해주는 얘기들...

서세이의 티리온에 대한 증오는 어렸을적이라는 부터라는걸 듣고 더욱더 절망과 비극에

빠지는 티리온...그리고 정의를 찾아왔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여기는 아니라고 얘기하는 티리온

거산을 죽이는 정의를 위해 챔피언이 되어주겠다는 오베린...이번화 최고신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댓글 : 4 개
의외로 기억에 남는게

호도르 최강설 ㅋㅋㅋㅋ
호도 호도 호도오오오
마틴이 효도르 같은 챔프 캐릭터를 만들려고 한게 아니었을까 싶다능. 이란 개드립을 날립니다.
결국 서세이가 거산을 선택한게 오히려 자신에게 악수가 되었다는 점이 재미있더군요. 이야기의 짜임새가 정말 재미있어요.
사실 왼손의 제이미게 그나마 기대를 했는데 (브론에게 들었던 불안감은 역시나 사실로 들어나버렸고) 전혀 생각도 못한 오베린이었다니..
티리온은 그래도 안죽겠지 뭔 수가 생길거야 했는데 이렇게 풀릴줄이야
거산과 오베린의 전투가 굉장히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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