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왕겜 9화 ㄷㄷㄷ(스포)

충격과 공포네요 용은 뭐 용엄마 위기때 항상 나왔으니까 그럴까

생각했는데 스타니스 딸 화형 시키는건 진짜 ㄷㄷ

태우러 가는거 보면서 설마 ㅅㅂ 진짜 죽이려나 하면서 보다가 좀

시간끌길래 양파아저씨가 튀어와서 불사제 쌍련 목 따는 생각도

해봤지만 이건 왕겜이었지 역시 가차없군요 충격이네요 자세히 묘사는

안됐지만 어린애 화형이라니 수위가 장난아니네요

빨리 불사제련 목 따는거나 나왔으면 합니다

[IAMGAME]

7,8,9 역대급

[아스카라네]

아무리 수위높은 미국 드라마라도 어린 아이라서 그런지 직접적으로 불타는 장면은 안 보여주더군요. 에피 1 만스 레이더 화형 때하고 다른 게 그거인 거 같음

[ReichenbachFall]

그렇게 싫어하더니 막상 화형식할때 말리려고 하는거 보니 씁슬하더군요..

[라이온하트]

꼬꼬마 죽을때 개빡침

[이상한냐옹이]

9화는 여러모로 진짜 충격과 공포였는데..
전투는 너무 발연기라서 보는내내 힘겨웠고
특히 투기장에서의 전투은 우리나라 사극을 보는 느낌이었던.

[RULI 케젠]

진짜 투기장 액션은 그동안의 왕겜 맞나 싶었어요. 연출도 상황에 비례해서 밋밋했고...
원래라면 드래곤라이더가 된 시점에서 소름이 돋아야했는데...
죽거나 무슨일이 생길것이다라고 생각한 인물들은 전부 멀쩡한데
엉뚱한곳에서 통수맞은 9화ㅜㅜ

[ReichenbachFall]

용 나오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나오고 연출도 별로 였음;

[Woozie]

시린 비명 소리에 소오름...

[RULI 케젠]

예고편보니 진짜로 눈보라가 그치는것에 더 소오름ㅜㅜ

[RULI 케젠]

우리는 왕겜이 이미 산모의 배도 가차없이 몇번이고 찌르는 장면을 보여준적 있는걸 잊어선 안됩니다.
ㅜㅜ

[지하라]

그나저나 삼용애미가 아몰랑 난 용타고 도망갈꺼야를 해버려서 다음화 전개가 감이 안잡힙니다. 일단 가면쓴 놈들부터 처리해야 삼용애미가 킹스랜딩으로 갈텐데 백귀가 본격적으로 벽으로 내려와서 시간도 없고 갈길은 멀고...

하지만 가장 불 쌍한건 내년까지 2년을 쉬어야 하는 브랜 스타크..

[RULI 케젠]

아리아처럼 지루한 암살자 과정을 보여주지않고 곧장 2년간 마법수업받았지롱 하며 마법사로 나올 가능성도 있기에 저는 찬성ㅜㅜ

티리온과 조라가 합류했으니 대너리스에게 필요했던 능력있는 문신과 충성스런 무신이 갖춰진셈.

어찌할바를 몰랐던 하피의아들들을 지혜롭게 해결하지않을까요?
물론 다음 시즌에서.
시즌2이후로 보기힘들었던 티리온의 정치능력을 다시 보고싶네요.

[플렉스배우기]

개인적으로 별로 충격이 없더군요. 비중이 별로 없는 캐릭이라...
극적 전개를 위해서는 굿딩

[쿠키아이스크림]

이번 에피로 칠왕국 왕관의 무게는 스타니스보다 대너리스 쪽으로 기울 것 같은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이건 왕겜이니까...
이번 시즌 스타니스 세력이 검은성에 머물면서 야인과의 전투나 존 스노우랑 관계 등 보고 왕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느꼈었는데 이번 에피로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에피 초반 스타니스가 불의 사제 보는 눈빛에서 설마 싶었는데... ㄸ

[RULI 케젠]

불의사제에 대한 마음보단 스타니스 입장에선 절박했던것도 사실이죠...
나아갈수도, 돌아갈수도 없는 신세였으니...

[대족장의계시]

전 그냥 왕족의 피 이러길래 거머리 이용해서 피빨아내고 거머리를 불에 집어던져서 주술을 부릴줄 알았는데...... 설마 화형시키다니.... 전 이번화 보면서 약간 멘붕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