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스포 왕좌의게임 시즌8 3화 뭥미2019.04.29 PM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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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받아드려야할지 절망적인 상황되면서

아 브랜죽고 어떻게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뭥미

8천년을 존버하다 이렇게 가나

아리아가 뭐 어떻게 접근하고 예언이고 나발이고 그동안 떡밥은 왜 뿌린건지

애초에 드라마 시작부터 아조르아하이 떡밥등 온기운을

존스노우와 나이트킹의 마지막 맞다이를 향해오다가

실은 아리아가 죽음신의 명을받은 사자임 헤헷

마틴이 소설보다 빠르지만 큰틀은 안벗어나게 감수했다

고 들었는데 ㄷㄷ 이래저래 충격이었던 화 였네요

드라마라기 보기힘든 전투연출과 분위기 화면은 좋았습니다

댓글 : 5 개
전투가 길어지면서 힘들게 칼질하는 인물들 공감되더라구요
하지만 잘 안보이고 뒷부분은 응? 싶긴했지만 뒷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
저도 멍미했는데
왕겜 스타일이긴 했어요

좋아하는 캐릭터도 갑자기 사망하기도 하고
최애 캐도 갑자기 죽잖아요

적도 그냥 죽기도 하는 그런 느낌
그동안 제가 보아온 백귀들은 나이트킹이 무언가 명령을 해줘야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아닐때는 매우 둔한 움직임을 보여주거나 수동적이였음... 그래서인지 이번에도 백귀가 아리아의 접근을 눈치 채고도 안움직임
대신 나이트킹이 그 백귀의 시야를 통해 아리아가 접근하는걸 알고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려 들었다가 이 사단이 난거 같음
아 나이트킹은 백귀들의 시야를 전부 공유할 수 있는건가요? 그럼 브랜은 까마귀로 그냥 정찰만한건가요? ㅠ
예전에 브랜이 까마귀로 나이트킹에게 접근하다가 위치가 탄로나서 숲의 아이들과 함께 호도르가 산화했죠.
그거와 같은겁니다. 나이트킹을 일부러 자기에게 바로 오도록 위치를 일부러 알려준겁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어서.. 일부러 자기 희생하려고 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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