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문맥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까요

논문 쓰고 있는데

~~가 재대로 돌아가는지 확인하기 위해 프로토타입을 구현하였다

프로토타입은 ~~로 구현했고 ~~의 결과가 나왔다

문제는 이 다음이에요

이제 본격적인걸 확인하기위해 좀더 재대로 된 놈을 만들었는데

재대로 만든 놈 프로젝트의 과정 결과는 다있는데 

논문상에서 문맥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게 힘드네요

어떻게 써야할까요

[removeman]

연구의 목적에서 왜 이 연구를 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밝히고
연구의 내용과 방법에서 무엇을 연구하였는지, 어떻게 연구하였는지 쓰시고 나면

본론에서 구체적으로 실험하신 연구 내용들을 쭈욱 써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글쓴이 분의 상황을 정확히 모르겠지만, 예전에 그 격투게임 AI 만드시던 분 같은데
앞뒤 내용을 모르니 위와 같이 추상적으로 밖에 써드릴 말이 없네요.

느낌이 잘 안 오시면 선행논문들 참고해서 형식을 따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Saariselkä]

ㅈ문 쓸거 두려워서 석사 지원안했는데(가장큰건 학사전공학점보고 대학원 갈 머리가 아닌걸 께닳음)... 논문쓰는거 안힘드나요..?

[돼지 저금통]

힘들긴 한데 그래도 쓰고나면 뿌듯해요

[이벤용캐]

저는 논문 포기했는데....ㅠㅠ

[노엘]

'제대로 돌아가는지' 이게 프로그래밍 분야 논문에서는 쓰일 수 있는 표현인가요?
위에 리무브맨님께서 설명하신대로 왜 이러한 연구가 필요하고 어디에 쓰일 수 있는지 구체화를 하면 자연스럽게 나올 부분으로 보입니다.

표현하기가 어려우시다면, 비슷한 연구(목적이나 방법 등)의 표현을 가져다 쓰세요.

[얼음공룡]

제대로 돌아간다는 말은 별로 전문적이지 않은거 같은데요. 올바로 동작하는지. 예상한 결과를 보여주는지. 등등 다른 표현이 좋겠네요

[돼지 저금통]

대충 그렇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