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아 살을 뺀만큼 빼서 그런가 오지게 안빠지네요2019.07.31 PM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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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114에서 75로 40kg을 한5~6개월만에 뺏는데

 

딱 5키로만 더 빼보자 했는데 진짜 오지게 안빠지네요

 

제가 마지막 5kg을 너무 얕본거 같네요

 

진짜 레알 빡센 저탄고지 식단으로 돌아가야겠어요

 

상추와 삼겹살만 먹는 식단으로...

 

레알 적당한 저탄고지 식단으로 먹었더니 안빠짐

 

곤약 젤리랑 이런거 다 끊어야 할듯

 

댓글 : 27 개
간식 일절 드시지 마시고 정말 최소한의 열량 음식만 드시면서
되도록 물먹는걸 습관들이세요
음료는 온리 제로콜라만 먹는데 힁....
ㄷㄷㄷ
대단하시네요.
저는 그리 먹고는 못살듯.
머리는 안 빠지세요.
먹는게 부실하니까 머리 엄청 빠지던데...
너무 풍성하게 빨리자라서 미용실 가기가 귀찮아요
저 요즘 몇일동안 엄청 빠짐여 ㅠ
와 반년만에.. 눈을 의심케 하는 숫자네요
저는 75에서 시작하는 것도 65를 못찍고 매번 실패해서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저는 94에서부터 지금 72까지 뺐는데 2개월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빠지는지 확실하게 알겠는데
그러다보니 안심하면서 안일한 행동?!을 하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빠질건데 오늘은 먹자!)
키가 어떻게 되시나요? 수치상으로는 엄청 나네요..
170이요
다이어트콜라 드시지마세요. 오히려 당분을 더 섭취하게 합니다. 다이어트콜라가가 주는 나쁜점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5kg더 빼시려다가 안빠진다고 스트레스받는거 같은데 스트레스가 다이어트에 매우 안좋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시고 걸을때도 허벅지와 종아리에 힘주시고 상체를 앞으로 살짝숙이시면서 어정쩡하게 빨리걸으시면 굉장히 도움될껍니다.
제로콜라랑 삼겹살 말고는 안먹어요
그냥 삼시세끼 평균적인 식사량와 운동해도 쭉쭉빠질텐데...
고비가 있는 구간이에요
담석 조심하세요....
급격한 체중감소를하는경우 담석발생 확률이 무지 높습니다.
유지가 중요합니다.
저도 비슷하게 시작해서 71~2까지 뺏는데요 잠깐 방심하면 다시 훅훅찌더군요
82에서 68까지 3개월 걸려 뺐는데, 적당한 식단에 적당한 유산소만 했더랬습니다.
그렇게 한 2년 유지하다가 지난달에 3주정도 탄수화물에 절어 살았더니 75까지 불어나서
그저께부터 다시 조절 시작했네요.
열심히 하십시다. ㅎㅎㅎ
저도 83에서 출발해서 75까지 갔는데 밑으로 내려가는거 거의 중지 상태 입니다.
2만보 걷기로 뺐는데... 이겐 12층 아파트 계단 4회 추가했네요~
저탄고지 하시는 중이라면 수면이랑 식사간격, 식사횟수, 단식시간, 소금섭취량이 어떻게 되시나요?
그게 수면이 최근에 좀 불안정인게 원인같고

식사시간은 먹고싶은 먹는데 보통 5~8시사이에요
36시간 이상 안자고 버티다가 16시간 자고

이런 불규칙적인 생활을 최근에 좀 해서
아무래도 수면부족이 코르티졸 호르몬이나 인슐린/혈당에도 영향이 있으니..
식생활이랑 운동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수면이 꼬이면 전반적인 건강이나 활동에도 지장 생기고 체지방 감량도 더뎌집니다 ㅜㅜ
(운동후 회복에도 지장 생기고..)
운동 안하시면 운동해보세요. 저도 정체구간부터 운동 시작하니 다시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96에서 78까지 3개월만에 뺐는데 77에서 3주째 정체네요 ㅎ
식단이나 하루 식사량(몇끼) 이 어떻게 되세요?
너무 궁금 ~
하루에 1끼
식단은 삼겹살
300~400g정도 먹는거 같아요
정체기오신거같은데 식사량을 더 줄이는건 미련한 짓입니다. 정체기는 계속해서 오고 몸무게를 지금선에서 고착화시키는것도 최소 반년이상은 유지해야되는데 평생 그렇게 먹고살순없잖아요.
운동량자체를 늘리시거나 운동중이시면 루틴을 바꿔보세요. 이틀정도 운동을 쉴수있다면 드롭세트로 구성해서 완전 탈탈 털어보셔도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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