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닌텐도 게임을 안해봐서 그런데 동숲이2020.03.25 PM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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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숲이 원래 한국에서 대중성 있고 인기있는 게임이었나요??

 

이렇게 반응이 핫한게 신기하네요

댓글 : 10 개
NSDL 시절에 크게 유행했었죠
원래 유명한건 맞는데 난 못하겠던데 졸려서
안 그래도 무한경쟁구도뿐인 게임방식에 물린 사람,

애초부터 인싸들의 게임 장르였던 소셜네트워크 계열 게임

이런 빈틈시장(?)을 잘 찾은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중성있고 인기는 있었다고 생각하네요. 제 타입은 아니라서 안하지만요.
아틀리에 시리즈는 좋아하는데 동숲쪽은 영 안맞더라고요.
N64시절부터 인기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얘기하는데 뜬금없네요
인기는 옛날부터 많았는데 아무래도 갓글화와 스위치로 한국에서 더 빛을 보게 된 케이스죠.


현재 벌어지는 국내에서의 갑작스런 인기는. 잔잔하게 누구나 즐길수 있는 힐링게임이여서가 아니라고 생각
그반대로
힐링 게임 이면에
코어 게이머들이 충분히 피터지게 수집요소를 불태울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 다른 플레이어나 npc와 경쟁을 안한다 뿐이지 자기 스스로와의 전투를 하게 되는 요소에 빠져든다고 보네요
다른 걸하면서 무한 A누르기로 별똥별 이벤트를 클리어한다던가.. 타란툴라를 찾아 해메던가
바다낚시올인으로 비싼 고기에 집착하는것도 그렇고.. 무코인은 말할것도 없고.
짤생성하기 좋은 여러 대사나 마이디자인등등.

힐링이라고 하기에는 중독성있는 수집요소가 너무 많아서
단순히 엔딩없고 소소한 이벤트로 느긋하게 즐기자 라는 원래의 목적 뿐만아니라
빨리빨리를 외치는 한국 게이머에게 딱 어울리는 파밍게임임
nds시절에 이미 26만장 팔린 갓게임이죠
전작이 글로벌 1400만장 팔았으니
나름 간판중 하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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