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충격과 공포의 크래프톤 블라인드 썰2020.06.01 PM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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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크래프톤 내에 리부트 조직이있음
- 리부트 조직은 기존 프로젝트 하다가 프로젝트가 터지면 (개발중단) 리부트 조직으로 들어감
- 리부트 조직으로 들어갈때 계약 사항이 계약직 변경 + 월급 삭감임
- 리부트 조직 들어가서 일정기간동안 다른 프로젝트로 못들어가면 알아서 짤림
- 근데 리부트조직에 사람 있음에도 내부에서 안뽑고 외부에서 채용은 계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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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노동법에 안걸려요?

댓글 : 13 개
이 비슷한게 타 게임사에도 있어왔어요 이름만 다를뿐
저게 저 게임사 하나 뿐인가 대부분 저런 구조지
지금도 프로젝트 터짐 = 해고 이런 구조
게임업계 특성상 프로젝트따라 이직이 잦다보니 어디가서 누구 만날지 모름 > 업계가 좁아서 어디가서 내부고발 못할거라는 전제가 깔려서 저 ㅈㄹ들 하는거.

같은 이유로 옛날부터 열정페이같은 블랙기업 짓거리도 존나 만연한 업계기도 함.
블라인드보면 게임업계에서 고용적으로 안정적인 곳이 넥슨이라던데
프로젝트 터져도 외부채용 대신 내부 전배 우선시키고, 1년넘게 대기하는 분도 계신다능..
  • A-z!
  • 2020/06/01 PM 12:51
정말 삭막하네요 ㄷㄷ
  • 25BQ
  • 2020/06/01 PM 12:57
고용구조로만 따지면 넥슨만한 곳도 없는듯..
출시 직전에 짜르는건 정말 너무한데.
저런식으로 하는데 노동법에 안 걸려?
  • ^^^
  • 2020/06/01 PM 01:15

저회사 대표가 배그로 출세하기전에 디아 비슷한 게임 낸거 있는데
그때도 다를바 없었..던
  • v13m
  • 2020/06/01 PM 01:18
이렇게 내부가 썩은게 한국의 게임회사들.
멍쩡한 곳이 몇 군데나 있을라나.?
다 비슷해요 업계쪽은 ㅜㅜ
게임계 쓰레기죠
십몇년 전에 처음 한국 게임회사 취업활동할때 수면실 있다고 자랑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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