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섬광의 하사웨이 스토리 이게 맞나요?(약스포)2021.07.11 AM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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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뺨 때린 참군인 브라이트 대령의 아들이 주인공인데

 

이 주인공이 빈부격차땜에 민감인 희생은 x도 신경안쓰는 테러리스트고

 

테러로 이용하기 위해 건담이 담겨진 화물을 탈취해서 싸우는게 주 스토리 맞나요???

 

 

 

 

와....상상이상이네요....

 

구닌의 아들이 테러리스트.....

 

게다가 이 주인공은 아무로랑 친해보이던데 정작 아무로가 했던 일이랑은 정반대의 일을;;;

댓글 : 13 개
하사웨이의 사상은 샤아랑 가깝죠...
인류는 지구를 떠나야한다는..
그러기 위해 연방에 자꾸 테러를 하는겁니다..
슈로대로만 알고있다가 이번에 나와서 스토리 찾아봤는데..엔딩보고 충격먹음 ㅠ
샤아 한테 몬가느낀건가 그런느낌이엇는데...
정병의 하사웨이
건담 탈취는 아니고 극비리에 애너하임에 의뢰해서 받은걸로 아는
민간인 희생을 X도 안쓰는건 아니고 신경은 쓰긴 합니다.
문제는 그래도 결국은 테러를 감행한다는거지.
샤아보단 낫지만 애당초 샤아같은 테러리스트는 샤아뿐이고-.-;
  • XD
  • 2021/07/11 PM 12:14
테러라는 수단은 분명 나쁘지만 극중 시민들의 반응은 테러에 대해 거의 100%동조해요. 그만큼 연방의 악행...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게 지나치다는 묘사는 작중에서 계속 나타납니다. 애니판나 만화판보단 소설판이 좀 더 자세해요.
퀘스만 안죽엇으면 다른 인생이엇을텐데..
애너하임은 돈만주면 다 만들어주는 회사고 역습의샤아에서도 네오지온에는 몰래 만들어주고 연방에도 만들어준다는 대사가 나오죠

처음 하운젠타는 장면도 애너하임가서 건담인도받고 자기가 죽일 연방관료들 직접 보고싶어서 탄거고 거기에 또 기기때문에 다 망칠뻔했다고 대사에서 나오죠

극중 하사웨이는 액시즈의 기적이 있었는데도 부패가 더 심해지는 정부에 실망하고 환멸을 느끼는 상태고 쿠왁살바라는 베일에 쌓인 사람(뒷배가 쩌는 정치인으로 추정)이 지구연방행태가 싫어서 테러조직을 만들고 하사웨이한테 접근했다는 설정입니다

근데 제가 보기에도 설정이 좀 부실해보여서 만화는 만화로 보는게 제일 좋은듯합니다
뉴타입이랑 미노프스키입자가 완전만능임
다 커버쳐줌ㅋㅋ
테러라는 수단을 이용하긴 했으나 생명으로도 경제로도 민간인 x도 신경안쓴건 연방이 더 악독하다 생각합니다 ㅎㅎ 그래서 대중도 테러에 동조하죠.
나도 어제 보면서도 히로인이 쌍년이라는소리는 들었는데 하사웨이도 좀 이상한데 생각을했었네요 ㅋㅋ...
유명한 함장의 아들 맞아요~, 일단 소설판 "역샤 밸토치카 칠드런"후의 이야기 입니다.
아주 쉽게 설명하면 그동안 지온공국의 테러등의 1년 전쟁부터의 사건들을 통해서
지구 정치가들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지구권 정치는 쇄퇘하고 썩어 빠지고,
기득권들만 설쳐대고 있고 지구가 아파하고 있다 환경을 위해서 우주로 가쟈!
대신 "돈없는 서민들이 우주로 쳐 나가~ " 그래서 "조까 그럼 공평하게 다 같이 나가~" 하면서
마프리라는 단체등을 만들어 대항해가는? 싸우는 뭐 대충 이런 이야기 입니다.
건담은 달에 있는 애너하임이 지구권과 테러쪽에 주문 받은거 수주 받고
비밀리에 만들어주는 그런 느낌. 뭐 뺏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미국이 중동에 전쟁중인 양쪽에 똑같이 무기 팔고
중동에 평화를 외치는 뭐 그런 시츄에이션 ? 같은 ㅋㅋㅋ

미노프스키 플라이트 유닛 탑제기로 테스트 1,2호기쯤 생각하면 될듯해요.
그리고 퀘스라는 첫사랑녀를 자기가 죽이고선 고뇌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그토록 외치는 거사 앞에서도 그녀 덕분에 또 망설이는 중2병 걸린 찌질남?
정도로 전 생각해요 ㅎㅎ
이번에 나온 극장판은 벨토치카 칠드런이 아니라 극장판 역습의 샤아에서 이어집니다. 그 사이에 유니콘이랑 네러티브의 사건도 있었고요. 뭐 큰틀은 소설판에서 안바꾼다고 하긴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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