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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얘기] 오징어게임 조금 실망..(스포)2021.09.20 AM 12:42
VIP부터 루즈해지면서
쉽게 예상했던 최종빌런 노인네 의미없는 독백
아 무궁화꽃 때는 두근두근 했는데
일련의 일본 드라마보다 ... 음 ...
댓글 : 16 개
- 파늑
- 2021/09/20 AM 12:47
이번에도 예고편이 젤 재밋는 드라마가 만들어진건가요
- 관절약
- 2021/09/20 AM 12:48
게임보다는 군상극이랑 신파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런듯 걍 볼만했다고 봄
- 베이비그루트
- 2021/09/20 AM 01:03
볼만하지도 않았으면 글도 올리지 않았을거예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조금 아쉬웠습니다
- aksiz
- 2021/09/20 AM 01:08
두뇌 게임을 원하면 실망했을거 같긴 함.
드라마쪽에 많이 집중돼 있었는데, 몇몇 허술한 설정이나 예상가는 연출이 많았던건 좀 아쉬움.
마지막에 갑툭튀한 꽃상인 이라던지... (나온 순간 카드 주겠구나)
근데 나름 재밌게 봤어요.
드라마쪽에 많이 집중돼 있었는데, 몇몇 허술한 설정이나 예상가는 연출이 많았던건 좀 아쉬움.
마지막에 갑툭튀한 꽃상인 이라던지... (나온 순간 카드 주겠구나)
근데 나름 재밌게 봤어요.
- cha kiri
- 2021/09/20 AM 01:08
뭔가 드라마는 소재가 너무 좋으면 꼭 용두사미화 되는거 같음...
뒤로 갈수록 마무리가 안돼.,.,.
뒤로 갈수록 마무리가 안돼.,.,.
- nazawa0101
- 2021/09/20 AM 01:37
넷플릭스 시지프스 아시나요? 전 그(쓰레기 작품)보다 나으면 다 재밌게 보는편 입니다
- 데블위딘
- 2021/09/20 AM 01:59
무궁화 미만잡
- 루리웹-2161909556
- 2021/09/20 AM 02:01
이거보고 카이지 땡겨서 다시봄
- 루리웹-2161909556
- 2021/09/20 AM 02:04
마지막 주인공의 행동마저 식상.. 걍 타라고 상놈아!
- signpen
- 2021/09/20 AM 03:05
아 왜요! 2기 좀 만듭시다.
- 개루운
- 2021/09/20 AM 02:34
영화가 좀 스토리도 잔인하게 짜놓았던게. 아버지 일찍 돌아가신 사람들인 경우
노인과의 구슬치기에서 노인의 얼굴만 봐도 눈물이 흐를 수 밖에 없었을거임...
뭐랄까... 이야기의 맥락과 게임에서 얻으려는게 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해
노인을 설정한 부분은 충분히 공감은 되는데. 이게 한두번 써먹은 레파토리가 아니다 보니.
보던 사람들은 또야? 란 반응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 없었을 거라 봄.
그래도 한편 가족을 일찍 잃은 사람이 볼땐 그저... 누군가의 얼굴만 떠올라도 몰입되고
감정이 북받칠 수 밖에 없게됨.
게다가 주인공이 왜 그리 될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고 깊이 생각을 해본다면.
바로 어머니 때문 아니겠나 싶음. 여기 루리웹엔 어린 꼬맹이들만 즐비하니 이런 부분에 딱히 공감을 잘 못하던데.
배트맨대슈퍼맨에서 마사 이야기로 한창 시끄러웠던걸 떠올려 보면.
오징어게임이 루리웹에서 좋은 호응 얻긴 힘들거란 생각은 했음.
어찌됐든... 뭘 기대하고 봤는지 모르겠지만.
오징어게임에 모인 사람들은 다름 아닌 사회부적응자들임. 그런 이들이 하는 게임에서
게임의 주최자가 얻고자 하는게 과연 뭐겠음? 인간의 신뢰 아니겠음?
그럼 뭐 그정도면 나름 잘 풀어나갔다고 봄. 아쉬운게 다들 말하는 게임 프로그램이랑 그걸 풀어가는게
루즈하고 기대이하라는 점이겠지만. 애시당초 컨셉 자체가 어린시절 즐겨했던 게임이 소재인데.
거기다 두고 두뇌게임 만들어 뭐하겠음.
노인과의 구슬치기에서 노인의 얼굴만 봐도 눈물이 흐를 수 밖에 없었을거임...
뭐랄까... 이야기의 맥락과 게임에서 얻으려는게 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해
노인을 설정한 부분은 충분히 공감은 되는데. 이게 한두번 써먹은 레파토리가 아니다 보니.
보던 사람들은 또야? 란 반응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 없었을 거라 봄.
그래도 한편 가족을 일찍 잃은 사람이 볼땐 그저... 누군가의 얼굴만 떠올라도 몰입되고
감정이 북받칠 수 밖에 없게됨.
게다가 주인공이 왜 그리 될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고 깊이 생각을 해본다면.
바로 어머니 때문 아니겠나 싶음. 여기 루리웹엔 어린 꼬맹이들만 즐비하니 이런 부분에 딱히 공감을 잘 못하던데.
배트맨대슈퍼맨에서 마사 이야기로 한창 시끄러웠던걸 떠올려 보면.
오징어게임이 루리웹에서 좋은 호응 얻긴 힘들거란 생각은 했음.
어찌됐든... 뭘 기대하고 봤는지 모르겠지만.
오징어게임에 모인 사람들은 다름 아닌 사회부적응자들임. 그런 이들이 하는 게임에서
게임의 주최자가 얻고자 하는게 과연 뭐겠음? 인간의 신뢰 아니겠음?
그럼 뭐 그정도면 나름 잘 풀어나갔다고 봄. 아쉬운게 다들 말하는 게임 프로그램이랑 그걸 풀어가는게
루즈하고 기대이하라는 점이겠지만. 애시당초 컨셉 자체가 어린시절 즐겨했던 게임이 소재인데.
거기다 두고 두뇌게임 만들어 뭐하겠음.
- deepShader
- 2021/09/20 AM 07:51
저도 그냥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스킵하면서 빨리 봄...
좀 유치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좀 유치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 장동건
- 2021/09/20 AM 08:21
저도 노인네 등번호에.. 무궁화꽃 게임 익숙하길래
설계자구나 . 그냥 보이더라구요. 끝까지 보는게 꽤 지루했습니다.
설계자구나 . 그냥 보이더라구요. 끝까지 보는게 꽤 지루했습니다.
- 라파엘 베니테스
- 2021/09/20 AM 08:39
전 재밌게 봤습니다
징검다리편 몰입도 좋았고 이병헌 등장은 진짜 놀랐음
드라마에서 이병헌 이정재 샷이라니...
배우들 연기 퀄이 정말 대단했던거 같습니다
마지막화는 운수좋은날 김첨지도 오버랩됐고요
징검다리편 몰입도 좋았고 이병헌 등장은 진짜 놀랐음
드라마에서 이병헌 이정재 샷이라니...
배우들 연기 퀄이 정말 대단했던거 같습니다
마지막화는 운수좋은날 김첨지도 오버랩됐고요
- Con-cept Potion
- 2021/09/20 AM 09:01
전 전반적으로 너무 슬로우 페이스라.... 딱 6편 짜리인데
만들어 놓으니 개연성이 애매해져서 이것 저것 억지로 넣다가 9편으로 만든 듯
영화 출신이라 드라마 장르극의 전개에 대한 경험칙이 부족하신 듯(요즘 드라마들 많이 안보신듯)
19금 장면들도 애매하게 잔인함... 넣을거면 좀 더 창의적이거나 조금 더 강하게 해도 됏을 듯
만들어 놓으니 개연성이 애매해져서 이것 저것 억지로 넣다가 9편으로 만든 듯
영화 출신이라 드라마 장르극의 전개에 대한 경험칙이 부족하신 듯(요즘 드라마들 많이 안보신듯)
19금 장면들도 애매하게 잔인함... 넣을거면 좀 더 창의적이거나 조금 더 강하게 해도 됏을 듯
- 꼬소하이쳐즤기네
- 2021/09/20 AM 09:33
지루햇음
예고편은 라이어겜이나 카이지엿는데 실상은 신파극임
스토리 흘러가는 개연성이나 케릭터들 매력도 떨어지고 이정재는 ㄹㅇ 미스케스팅인것같음
예고편은 라이어겜이나 카이지엿는데 실상은 신파극임
스토리 흘러가는 개연성이나 케릭터들 매력도 떨어지고 이정재는 ㄹㅇ 미스케스팅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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