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얘기] 공주 3대짬뽕 후기.txt

1. 진흥각

  깔끔하고 인공적인 맛없음 잠봉 같은 느낌

   밥말면 별로고 곱배기로 면을 더 먹는걸 추천

2. 청운식당

   전에 갔을때보다 자극적인게 쎄진듯(맵기도그렇고) 충청도는 짬뽕 맛이 순해서 먹는건데 흠..

   자극적인걸 찾는다면 추천

3. 동해원

   셋중 가장 불맛이 쎔 오징어향이 매우 강함

   탕수육 가장 맛있었음 눅눅 바삭 그 어딘가의 식감

   (소스의 오이는 안먹는걸 추천    생오이임) 

#번외로 장순루는 짜장이 맛있었음(이번엔 못갔지만)

충청도 특 답게

진흥각, 청운식당 오후 2시마감

동해원 오후 3시컷

개인적인 생각으로 근처 갔을때 먹을만함

타지에서 와서 먹을 정도는 아닌듯

이번주 휴가라 갔는데 관광하기 너무 좋게 발전이 많이 된듯

유적지를 좋아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음

스팟마다 하나도 안멀고 다 무료입장 크으 .

무료 주차장 텅텅~~

노후에 와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음 

(#박찬호 기념관도 무료 작지만 알차게 꾸며놨음) 

[세기말의쎄자]

동해원은 개인적으로는 짬뽕보다는 짬뽕밥이 더 맛있더군요

[Darth Nihilus]

진흥각 짬뽕하나요?
사장님 골병든다고 밀면이랑 다른거 하시던데

[안되겠소쏩시다]

공주는 짬뽕으로 유명한 집이 많은데 신기하게 이비가 같은 체인점도 장사가 잘되고
집마다 특징이 달라서 어딜가든 평타 이상의 짬뽕을 먹었던 거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론 신관짬뽕이 제일 맘에 들었었는데 스타일은 호불호 갈리는 걸쭉한 고기짬뽕 스타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