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운동을하는데 어깨가 너무 아프네요 ㅠㅠ2016.07.20 PM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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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5월부터 운동(헬스)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제가 살면서 운동 한달이상은 한적이없는데 꾸준히 하면서 점점 버릇도 들고 몸에 변화도ㅓ 오고 좋네요..

 

근데 문제는 한 일주일전부터 왼쪽어깨에 자꾸 뼈가 걸리는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다가

 

월요일날 아령을 드는데 왼쪽어깨가 바늘로 찌르는듯한 느낌?이 드는겁니다..그래서 그날 어깨에 힘이 좀 들어가는 운동은 그만두고


대강 몸풀고 나왔는데 화요일날 몸상태가 좀 안좋은거같아서 화요일은 쉬고 오늘 아침 일어나는데 어깨가 너무아픈건 아니지만 계속

 

신경이 쓰일정도로 바늘찌르는 느낌이 나네요 ㅠㅠ 운동자세를 잘못잡았나.. 여태까지 꾸준히 하면서 아프진않고 몸도 잘 컸는데

 

어느순간부터 아프더니...이러네요 오늘도 운동 쉬어야하나 ㅠㅠ 스트레칭을 계속 해주는게 좋겠죠..? 심각한건아니겠지 ㅠㅠ;;

 

증상이 어깨는 바늘찌르는 느낌들고 왼쪽 손바닥부터 팔목까지 저리는 느낌이 살짝 듭니다..

댓글 : 10 개
병원 가세요
디스크가 온거일수도 잇죠.
저도 어깨가 너무 아픈데 대체 낫질 않아서 병원갓더니 목디스크판정.....
치료받고 지금은 그래도 많이 좋아졌네요
저도 예전에 헬스 몇년할때 무게 너무 많이 치니까 어꺠가 아프더군요.운동 살살 하고 스트레칭 위주로 좀 하니까 나아지더군요.

지속적이면 병원을 가보시는 게 좋을 듯해요..어깨 부상이 젤 자주 오는 거 같아요..
조금 어긋난건가 병원 가보세요
저리는 느낌이면 목디스크증상인데요...
휴 우선은 아프기시작한지는 좀안됐으니 휴식하믄서 스트레칭좀 많이해야겠네요 ㅠㅠ 당분간 무리한운동은 삼가해야겠습니다 ㅠㅠ 너무아프면 병원가보도록할게용...휴...
회전근개에 이상이 생긴걸수도 있으실듯? 섬유화되서 끊어지면 팔이 안올라가죠.
병원 꼭 가보세요
운동을 하지 않다가 하시면 상당히 자극이 심하고 의외의곳이 아프기도합니다
심하다면 병원을 가보셔하겠지만 운동량을 조금씩 조절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로 복싱을 시작했다가 다리며 가슴이며 초기 6개월 이상 이상할 정도로 아프고 회복도 잘않되더라구요
처음엔 일부러 빠지면서 좀 나아지면 다시하고 했는데 결국 같은데가 다시 아파서 무리만 하지 않는쪽으로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 순간 아픈게 없어지더라구요
저도 헬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재미도 들려서 무작정 열심히 했습니다.
두둥 그러다가 어느날 오른쪽 어깨가 정면으로 위로 올리는건 가능한데.
옆으로 벌려서 위로 올릴때 통증이 오더라구요 , 팔꿈치가 어깨보다 높이 올라갈때 심한 통증 발생.

병원을 가보니 엑스레이를 찍어봣습니다.
뼈에는 이상이 없다 합니다.
MRI를 찍어봐야 근육 외의 것들이 손상이 됏는지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을 발견한다 한들 요즘엔 수술로 가급적 안하고 자연치료로 좋아지게 한답니다.

의사소견은 회전근게손상.
주로 웨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중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혹은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할때 많이 발생 하는 증상 이라 하더라구요.

이럴땐, 약먹고, 물리치료 받고, 운동하지 말고 쉬랍니다.
사람에 따라 증상에 따라 완전히 회복되는 시간이 일주일, 한달, 반년, 일년, 어떤이는 몇년이 걸리는사람이 있다 하구요.
저는 다행이 보름정도 뒤에 다시 웨이트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어. 지금은 중량욕심 안내고, 충분한 스트레칭 후에 하고있습니다.

일단은 정형외과를 가보시구요.
제 경험으로 통증의학과는 왠만하면 피하세요. 정형외과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통증의학과는 주로 주사 위주로 치료 하려고 한는데, 이게 거의 의료보험 처리가 안되는거라 한벌 갈때마다 십만원 이상 넘기는거
우스워요. 또 무조건 주사 놓는게 좋타고 하구요.

혼자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빠른 시일에 쾌차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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