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파프롬홈 생각보다 별로였어요..(스포)2019.07.04 PM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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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빌런이 너무 맘에 안들었어요. .

 

빌런이랑 스파이더맨 특유의 액션으로 치고박고 하는거 기대했는데..드론이랑 싸우기만 하고 빌런은 무슨 자코만도 못한 캐릭터..

더군다나 내가 가장 싫어하는 환영 환술계 캐릭터라 더더욱 별로였네요.

 

저희 어머니도 어벤져스때문에 뒷얘기 궁금하다고 보고싶어 하셨는데 보고나서 걍 알리딘 볼거 그랬다고 ㅎㅎ

그래서 영화 끝나자마자 내일 알라딘 4dx 보러갈려고 예매했네요.

 

홈커밍때는 초보 스파이더맨이라 액션에 크게 기대안해서 실망도 없었는데 이번작은 산전수전 다겪은 스파이더맨이라 기대가 참 많았는데 빌런을 저따구로 내는지 원 ㅠㅠ 너무 아쉽네요..

 

 

댓글 : 12 개
원래 미스테리오는 그런 캐릭인데
개취인듯.
어쩔수없죠. 그게 취향 이니까요
원작에서 미스테리오는 파프롬홈보다 더 찐따에요
이게 그나마 엄청 잘살린거;;
마블 스파이더는 좀 마음에 안드는게.. 머랄까 액션이 약하다고나 할까
연령층을 낮춰서 인기가 많은건 이해가 가는데..... 너무 약함.
말한데로 드론하고 치고 박고....
스파이더 센서는 외 각성한건지도 안나오는데가 그냥 찌릿찌릿으로 끝....
전 소니의 샘이나 어메이징이 취항에 훨씬 맞는듯
배놈의 드론보다는 나았습니다ㅜ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어서 결국 취향이라는거죠 뭐.
전 엄청 재미있게 봤네요. ㅎㅎ
개취 인정~
저 역시 조금 별로였다고 느꼈습니다.

중반부터 스토리가 좀 억지스럽다고 느꼈거든요.
분명 스텝들이 아지트에서 영상하나하나 컨트롤 하는 식으로 묘사하다가
영상기기하나에서 싸우는 장면이 그대로 재현되는것도 이해가 안갔고
그런 영상기기가 하나 고장나서 떨어졌다면 환영에 영향이 갔을텐데 그런묘사도 없었구요.

마지막도 좀... 급하게 마무리한듯한 느낌도 있었네요.
전작이 너무 잘나온 탓도 있다고 봅니다.
영상기기로 환영이 출력되는건 그냥 설정이고
영상기기 하나 고장나서 떨어진걸로는 영상 재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극중에서 박사가 이야기하죠
  • Ainn
  • 2019/07/04 PM 04:52
저도 굉장히 별로였네요 홈커밍이 훨씬 좋았음
개인적으로 이번작의 미스테리오는 손꼽힐만한 빌런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취 차이가 이정도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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