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의 앞과 뒤2023.05.09 PM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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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리가 방한 했는데 강제징용 피해자한테 사과는 없었죠. 

 

주어도 빼고 두루뭉실하게 고통받은 사람들이라는데 그게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중국인인지 해석하기 나름

 

게다가 총리라는 직책으로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입장

 

앞에서는 평화 어쩌구 슬픈일이 안 생겨야된다 이지랄 떨지만 공식적인 정부 발표는 안 함


 

뒤에서는 언론사, 극우놈들 통해서 전쟁범죄 지우고 왜곡하는 게 기본이고

 

일본정부가 예전에는 잘나가니 자신감도 있어서 대인배인척 담화도 하고 그랬지만

 

지금 일본 자민당 지지세력은 열등감에 찌든 극우들임

 

정부가 두루뭉실하게 언급해야 전쟁범죄 사실을 공식인정 안 하고 어떻게든 은근슬쩍 넘어갈 수 있음

 

애초에 한일기본조약부터 배상금 아니고 독립축하금이니 정부 차관이니 범죄 인정 안 하고 사과도 안 하고 대출놀이로 빨대나 꽂음

 

다른 일본인들은 병신이라서 가만히 있나 싶겠지만 자민당이 하는 정책이나 외교가 일본에게 손해본다는 생각은 없어서 지지도 안 하고 반대도 안 하고 방관만함

 

게다가 노예근성인지 순종인지 조직이 정부가 하찮은 변명으로 속여도 참고 살아감

 

징병제하고 경제 폭망하면 반대하겠지만 그전까지는 나몰라라 하면서 하루살아가겠지

 

물론 일본정부가 왜곡하거나 숨겨서 일본인들 속인 것도 많음. 

댓글 : 2 개
정신빠진 새끼들 빼고는 다 알죠. 저 용산에 있는 돼지새끼 포함.

그외에는 그냥 스탠스적으로 숭일하는게 유리해서 그럴뿐이고...
'나라나 정권이 정의로운 게 자기네들(게인들)한테 무슨 이득인기'
국민이 이런 마인드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죠

그 바탕에는 수십년쩨 정체된 경제, 오르지 않는 급여,
어느 대학을 가는가로 인생 루트가 결정되는 등등
(학벌제가 우리보다 훨싼 심하죠 - 심지어 졸업 해당년에 취직 못하면 루트 탈락 ㅋㅋ)
단단히 굳어있는 여러 사회요인들이 있을 거고요

쟤들은 '냄새나는 곳은 뚜껑을 덮는다' 라는 속담이 오래 전부터 있었을 정도라
저런 근현대 사회 배경 말고도 오래 전부터 변화나 개선을 싫어하는 국민성 문제일수도 있고요
(= 뭔가 바뀌어서 좋아지기 보단, 불합리해도 이미 적응한대로 안바뀌고 그대로 가기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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