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잼버리 운영은 진짜 리더들이 문제2023.08.05 AM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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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행정 절차상


위에서 아래로 차례대로 역할이 정해져 있는데


지자체에서 문제점 보완하고 싶어서 예산 요청해도 중앙부처들이 무시했다면 그것도 문제


중앙부처에서 지자체가 사업 수행 잘 하는지 관리 감독 다 하는데 문제 없다고 넘어갔으면 이것도 문제


보니까 작년 10월에 국회 감사때 국회의원이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잼버리 준비 문제 지적하니까 괜찮다고 잘 준비하겠다고 답변까지 했는데


단기 사업도 아니고 10년 전에 선정되어서 준비 기간 충분했고 행사 위치 변경이 어려우면 예산 퍼부어서 시설 준비 했으면 됬는데 

결과물은 최악




이게 국내 사업, 행사였으면 국민들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욕먹고 끝나는데 국제 행사라 해외 여러 나라 정부기관이나 단체, 그리고 참여한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이 안 좋은 이미지로 굳혀지는 효과가 발생해서 더 걱정이네요.







댓글 : 8 개
이걸 그냥넘어가면 해쳐먹는 무능한 놈들에게 면죄부를 주는건데 야당에서 들고 일어나지 않거나 졸렬한 야합을 시도한다면 나도 같이 해쳐먹겠다는 반증
또한 이걸 국민들이 그냥넘어간다면 그 국민역시 그나물에 그밥
작년 국감에서 부터 민주당 이원택의원이 배수, 벌레문제 모든걸 질의 하고 문제가 크다고 이야기 하는 영상이 있는데
언론에서는 보도를 안함. 이미 1년전이라고 봐야함
민주당에서 아무리 난리쳐도 뭐함 언론에서 후빨하느라 보도를 안하는데.. 사람들은 보도 되는 내용만 보고 호도되고
대통령실.. ㅋㅋㅋ 전 정부에서 5년간 준비했는데 이리됐다는 식의 속보는 나옴
쉽게 정보를 국민에게 알려주기위해 언론이라는게 있는건데 언론이 썩어도 너무 썩어서
국민이 내용을 찾아서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니 관심을 가지고 보는 사람이 아닌 이상 뭐 딱 호도 되기 쉬운 세상임
그리고 나라 팔아먹어도 국힘이라는 고정수 30% 대가 있으니 뭐 더 쉬운 세상이고.
무능 비리 여러모로 얽혀있는 국제적 망신 행사
윤석열이 그렇게 무너뜨리겠다고 말하는 '이익을 위해서 안전은 뒷전인 카르텔'.. 바로 자기자신들
결국 마약 단속 쇼를 하려다가 터진 이태원 참사와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자기들의 목적을 위해서 사람은 그냥 도구일 뿐이라, 도구들의 안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거겠죠.
진정한 무능은, 정치를 뚫고 나옵니다. 여야가 서로 무능하다고 싸우면, 그건 지겨운 정치라서 별 감흥이 없는데, 국민이 실제 불안과 공포가 느끼기 시작하고, 그 이후에도 발전에 여지가 전혀 안보이면, 그건 국민들이 정치를 떠나 생존의 문제로 접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처발 안받고 책임안지는데 대충하겠단거지. 국격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부산엑스포에도 영향받고
한국스카우트연맹 여기도 문제같음
나라가 대선 후 멈춰서고 올라왔던 길 그대로 뒤로 굴러서 떨어지는 중
문제는 경사가 너무 심해서 굴러 떨어지는 속도가 가속화되며 더욱 더 빨라져서 점점 멈출 수 있는 시기가 지나가고 있음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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