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20대 중반때 중국집 배달한 썰2019.08.02 PM 11:1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배달전화 옴

같이 일하는 형님이 받음

주문은 짜장하나

주방에 말하고

짜장 바로 나옴

그 짜장 배달을 내가함

배달 출발

배달지 도착

식사왔어요 함

문열림

배달통에서 짜장 내놈

그러자 갑자기 하는 말이

어 이거 아닌데요 저 짜짬면 시켰는데요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짜짱면 맞다고 했음

그러자 또 하는 말이

저 짜짬면 시켰다고요 이거 아니고요...

잉!?이게 무슨말인지 생각함

그래도 말함 이거 짜장면 맞다고...

그러자 하는 말이 

짜장이랑 짬뽕있는거라함

그제서야 이해함

아 짬짜면이요!?그거 말씀하시는구나 했음

그러자 그게 맞다고 하는 거임

그래서

아 죄송합니다 다시 갔다드릴께요

하고 나옴

그리고 잠시 생각함 보통은 짬짜면이라고 하는데ㅋㅋㅋㅋㅋ

전화받은 형님이 잘못들을만함

전화상으로 짜짬면이라고 하면 나라도 짜장면이라고 들었을듯...

어쩄든 다시 짬짜면 가져다주고 옴

짜짬면 레전드 였음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4 개
햇갈릴만 하다... 짬짜면이라고 이름지은 이유가 있네요
짬이 앞으로가는 이유가 있구나 ;;
내가 배달 시킨 사람이었다면 내가 헷갈리게 말했으니까 미안해서 그냥 먹겠다고 했을 거 같은데...ㅋㅋ
짜짬면이라고 한게 잘못한거지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