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나이가 드니 방구가 지멋대로...2020.04.23 PM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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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가 부추전 해주신다고...마트에 본인을 심부름 보냄...

마트가서 부추 짚고 밀가루 가지러 가는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방구가 순간적으로 나옴...

"뿡"

너무 당황해서 뒤를 돌아 봤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계셨음...

아주머니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자기 갈길 가심...

그나마 그렇게 까지 창피 하진 않았음...

그리고 장 다보고 집에 왔음...

하...이제 나이 40인데 내 몸이 내몸 갖지가 않음ㅠㅠ

방구 하나 컨트롤 못하다니ㅠㅠ

어쨌든...부추전 먹고 오락이나 해야겠음...ㅠㅠ

댓글 : 11 개
괄약근이 약해져서 그렇습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ㅜ
단련하면 나아진다고 하던데...
소리도 웅장해짐
두두둥
케겍운동하세용
  • GX™
  • 2020/04/23 PM 08:35
어르신들은 부끄러움을 몰라서 그런가 했었는데 나이 들어 보니 다른 이유가 있는듯ㅠㅠ
예전에 박명수옹이 무도에서 침 가끔 흘리는거 보고 낄낄 거렸는데..
요즘엔 제 입주변에 뭐가 흐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 Tanya
  • 2020/04/23 PM 08:39
저도 요새 예상치못한 타이밍에 힘풀려서 푸룩푸룩 합니다.
그러다 팬티에 묻어나오고 할거에요...
pc근육 단련
방실금 증상이네요
형 운동하자... 나중에 요양원가서 벽에다 바르면 안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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