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잠자리 못본지 어언 30년도 넘은거 같음...2022.09.03 PM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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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시절에는 많이 봤던거 같은데...

갑자기 잠자리 사진 보고 생각나서 끄적여봄...

댓글 : 13 개
전 모기 본지가 너무 오래된 다행인거지만...
신경을 안써서 눈에 안들어 오능걸지도?
은긍 많이보이던
근처 강가 풀밭 고고고 많이는 아니여도 쬠 보여요. 저는 매미 소리가 잘 안들리네요. ㄷ ㄷ 진짜 시끄럽게 울던 때가 있었는데 ㅎ
제가 사는 동네는 맑은 날씨에 별로 없다가 비가 오고 나면 잠자리가 엄청나게 많아져요.
잠자리가 많아지니 모기(고여있는 물 속의 장구벌레 포함)가 전멸수준으로 싹~ 없어짐;;;
불면증주젠줄알았는데
제비도 없습니다
  • rudin
  • 2022/09/03 PM 03:41
사무실 옥상 가니 많더라구요
안산인데 여긴 아직 많습니다.
잠자리가 사라진건 늪지대나 논두렁, 연못같은걸 없애서 생긴게 커요.
다만 여기는 화랑 유원지나 시화호덕분에 아직까진 많은 편이죠.
전올해도봤습니다 달팽이본지가 오래되었군요
부산인데 생각보다 자주봅니다.
어릴때있던 녹색왕잠자리는 안보이는데 고추잠자리같은건 아직 있네여
동네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남양주에는 가을쯤이면 아직 많보입니다
전 서울사는데도 매년 잠자리를 못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독산동살때도, 신림 있을때도, 종로, 혜화, 성북동 살때도 지금 사는 상도동에서도 매년 여름만 살짝 지나면 천지 보이는게 잠자리인데..
어제도 여의도에서 운전하고 있는데 차본네트에 햇볕 비치는거 보고 잠자리가 물가인줄알고 알낳는거 보고 그랬는데

어릴때 국민학생실절 신길동 살때 많이 봤는데 요새 안보이는건
제비하고 박쥐.
예전 신길동에는 박쥐가 엄청 많았어서 밤되면 푸덕거리고 날아다니곤 했는데 요새는 다 언덕 뚝방 다 개간하고 아파트 지어놔서 그런지 박쥐는 전혀 안보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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