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운 좋게 구한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 한글판

어제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 오는 길에,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서

아주아주 오랜만에 인천 주안역 게임ㅎㄹ을 가 봤다가

마침 이게 중고가 보여서, 바로 집어왔는데

8000원짜리 치고는 상태가 정말 깨끗해서 좋습니다

안그래도, 얼마 전부터 버딕트데이 한글판을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손에 들어오네요

이럴 때 정말 짜릿해... 늘 새로워

[루리웹본부장]

예전에 1000원에 매입해서 지박령처럼 처박혀있던 아머드 코어를 어떤 애가 콧물 찔찔 흘리면서 좋다고 사갔다.
지박령을 처리할 때 정말 짜릿하다. 이 맛에 게임숍 운영한다. ㅋㅋㅋ

[karuki]

그 어떤 애가 여기 주인장인가요?

[Leon]

이야~ 비유 한번 기분 좋게 하시네요 이 분 ㅋㅋㅋㅋㅋ
주말에 기분 좋았던 게 그냥 한 방에 날아가네?
언제 한번 얼굴이나 봐요 ^^ 제 면상 앞에서도 그렇게 얘기할 수 있나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