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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녹서 2022.05.22 PM 06:29
제 94 장
그런데 너희에게 말하여 두겠다.
내 아들들아, 정의의 길을 사랑하고 오직 그 길만을 향해서 걸어라.
정의의 길이야말로 지상 최고의 길이다.
포학한 길은 곧 멸망하며 쇠퇴한다.
후세대의 어떤 사람들에게는 불법과 죽음의 길이 계시되고 그들은 이것으로부터 멀어져 그것을 따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자 너희 의인들에게 말하여 두겠다.
악한 길과 불법의 길과 죽음의 길을 걷지 말아라.
멸망하고 싶지 않거든 이에 가까이 접근하지 말아라.
차라리 정의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찾아라.
평화의 길을 걷고 번영의 날을 맞이 하여라.
내가 하는 말을 깊이 명심하여 이것이 너희의 염두에서 떠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죄인들이 사람들을 미혹하게 하여 지혜를 욕되게 하고 지혜가 들어갈 장소를 찾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미혹은 널리 퍼져 포학과 불법을 쌓고 기만을 토대로 구축하는 자는 뜻하지 않은 변고로 곤란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순식간에 전복되고 마음의 고통을 계속 받게 될 것이다.
그 집을 죄로 건축하는 자는 재난이로다.
그것은 기초부터 뒤집혀지고 그들은 칼에 쓰러질 것이다.
금과 은을 손에 넣는 자는 심판을 행함에 있어서 즉시 멸망할 것이다.
너희들 중 부유한자는 재난이로다. 너희는 자기의 부만을 믿고 의지하여 왔으나 이제 너희는 그 부를 잃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들이 부를 누리고 있었을 때 지극히 높으신 분을 마음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희는 하나님을 모독하고 포학을 행하므로 인해 피를 흘리는 날 또 암흑의 날
그리고 대심판의 날에 너희는 곤욕을 면치 못할 것이며 또 그날이야말로 너희를 위한 날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이 나는 너희에게 말하고 또 알려 준다. 너희를 창조하신 그분이 너희를 전복하실 것이다.
(그분은) 너희가 쓰러졌다고 해서 동정해 줄 분도 아니며 너희들의 창조자는 너희의 멸망을 오히려 기뻐하실 것이다.
너희들 중의 의인들은 그때 죄인과 악인들로부터 혐오를 받을 것이다.
제 95 장
내 눈이 구름의 물방울이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러면 너희 일로 울고 내 눈물이 소낙비처럼 쏟아져 내 가슴 속의 비애가 조금은 풀렸을 것인데.
누가 너희에게 증오할 악한 일을 행하도록 허락하였던고. 심판이 너희 죄인에게 임할 것이다.
의인들아, 죄인을 무서워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언젠가는 그들을 너희 손에 돌려주실 것이고 그러면 너희는 마음대로 그들을 심판하여 주어라.
원래의 상태로 돌이킬 수 없는 저주를 범하는 너희는 재난이로다.
너희의 죄로 인하여 고침은 너희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것에 있다.
이웃에 악으로 보복하는 너희는 재난이로다.
너희는 자기의 소행대로 응분의 보복을 받을 것이다.
너희 거짓된 증인과 또 부정한 저울을 쓰는 자는 재난이로다.
너희는 곧 멸망할 것이다.
너희 죄인은 재난이로다.
너희는 의인을 박해한다.
너희들이야말로 넘겨지고 박해를 당할 것이다.
포학한 무리들아 너희의 멍에는 너희의 어깨에 무겁게 드리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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