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게임영화 쿼리 중반소감2022.08.14 PM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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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20220814163902_1.jpg

 

디렉터모드로 캐릭터 행동이나 성향 설정후에 영화처럼 감상할수도있더라고요

 

그래서 무려 4시간을 봣는데 ㅋㅋㅋ 단편영화는 아니고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처럼 상당히 깁니다


4시간봣는데 한 40%진행된 느낌

 

그리고 진행이 조금 느려요 게임이다보니까

 

그래도 상당히 잘만들었습니다

 

그래픽적인 부분에서 진짜 실사와 구분이 안갈정도로

 

몇 장면은 진짜 실제 사람들이 촬영한걸 중간에 끼워넣은건가? 싶엇는데 자세히보니 그냥 그래픽이였음

 

빛이 정말로 영화처럼 잘 표현됩니다 

 

캐릭터 인물의 표정이 섬세하게 표현된것도 사실적이고

 

스토리도 괜찮아요

 

캐릭터 개성도 정말 확실하게 그려지는데

 

생존상황에 대처하는 능력같은게 인물마다 잘 표현된점이 좋습니다

 

지금 엠마가 죽은상태인데 처음 설정할때 예쁘니까 어느정도 댕청한 설정으로 가도 되겟지 햇는데

 

죽어버리네요 죽으라고 그런건 아닌데 ㅋㅋㅋ 정작 처음에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애비게일이나 딜런은 잘 안죽고 주변에서 누가 도와줌

 

그런데 엠마는 도움을 못받았습니다 


예쁜 여자가 위기에 조금 처하면서 어느정도 살아남겟지 햇는데 그냥 직빵으로 제일먼저 뒤질줄은.. ㅋㅋ

 

지금 에비게일 죽고 딜런도 어느정도 죽음이 확정된 상황입니다

 

괴물한테 한번 물렸는데 그 위기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원래는 라이언이 딜런 팔에 샷건을 쏴서 팔을 잘라내야했던게 옳았던거같은데


제가 돌린 시나리오에서는 라이언이 끝내 쏘지 못하더군요 

 

한번 물리면 광기에 사로잡혀서 이상해지는거같은데 딜런도 머지않아 사망할것같습니다


괴물한테 한번 물림 => 언젠가 사망하거나 주변동료에게 빅엿 선사 

 

인물들 생존능력으로 평가해보면

 

라이언, 딜런, 케이틀린 3명이 가장 생존율이 높은 유형의 사람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위기상황에서 살아남는 부류의 인간들이죠

 

라이언은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딜런은 이성+직관력인데 직관력에 더 의존하는 성향

 

라이언은 뭐가 안전한지를 먼저 생각하고 딜런은 뭐가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하는 느낌 

 

케이틀린은 좋은 생존본능을 갖고있는듯합니다, 그냥 존재자체가 생존자 부류입니다

 

물론 스토리가 앞으로 어케 진행될지 모릅니다. 


댓글 : 2 개
재밌겠네요.. 나도 해봐야징!
어그로 글삭 빤스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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