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통신사의 탐욕2022.09.29 PM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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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의 탐욕이 도를 넘고 있다.

악이 된 구글과는 별개로 말이다.


당장의 손해는 구글이나 넷플릭스나 트위치 같은 기업이 보는 것이겠지만

그 손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온다.


반대로 통신사의 이득이 소비자의 혜택으로 돌아올 거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당장 5G만 생각해 봐도 늘어난 요금만큼 만족스러운 품질을 제공하고 있는지.

통신사가 적당히 벌고, 적절히 투자할 거란 믿음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예측이다.


.

통신이 필수가 된 사회에서, 또 다른 차별이 만들어지지 않길 바랄 뿐이다.

댓글 : 7 개
"통신사가 돈을 벌면 틀림없이 요금을 내릴 겁니다."
그냥 통신사가 돈 버는거고 저희는 서비스의 질적 저하만 받는 거죠...
"시간이 지나면 법률사무소 수입이 남으면 틀림없이 비용을 내릴 겁니다."
그런 기업들이 돈독올랐다 귀신같이 내려갑니다. 옛날에 이메일 돈받으려다 다음이 네이버한테 자리 내줬죠.
통신사가 제발 졌으면 하는바램
진짜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에 통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마어마해서 KT를 다시 공기업화 해야된다고 생각함... 생활의 거의 모든 부분에 통신이 빠지지 않는데 이걸 사기업이 담합하면 진짜 안쓸수도 없기때문에 골치가 아픔
통신사들 2021년 영업이득 확인해보니까 장난 아니던데ㅋㅋ 이번에 대기업들에게 통신망 비용 받아서 얼마나 해쳐먹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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