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일기에 가까운, 그러나 일기는 아닐.2023.12.07 PM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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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일기에 가까운, 그러나 일기는 아닐.
건방지거나, 편협하거나, 비겁하거나.
아니, 나약한. 더없이 나약한.
무대 위에 오를 용기.
내게 필요했던 것은 조명도, 관객도 아니었다네.